<앵커 멘트>
이렇게 추운 날씨에 맨몸으로 동장군과 맞서는 기특한 10대들이 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4박 5일.
유동엽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교관의 신호에 맞춰 윗도리를 벗어젖힌 훈련생들이 달려갑니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 속에 눈밭을 뒹구는 훈련생들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대부분 10대 청소년들입니다.
<인터뷰> 박관우(광주 문성중 3학년) : "그동안 울타리 속에 갇혀있는 것 같았는데,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꿀맛같은 점심시간에도 해병대 체험은 계속됩니다.
훈련생들에게는 부모님 잔소리보다 교관의 호령이 더 무섭습니다.
<인터뷰> 이재원(군포 옥천초 2학년) : "야채를 평소에 잘 안 먹었는데 여기 와서 야채를 많이 먹게 되니까 집에 가서 야채를 많이 먹을 것 같아요."
눈이 쌓인 산길도 힘찬 구령과 함께 거침없이 올라갑니다.
<인터뷰> 박하니(충남 논산여고 1학년) : "여군이 꿈이라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왔는데 행군도 하고 친구들이랑 이것저것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탁트인 바다 앞에 새해 희망과 다짐을 외쳐보며 44명이 함께 한 4박 5일의 도전이 마무리됩니다.
<인터뷰> 차명로(서울 문정중 3학년) : "2010년에는 부모님 말씀도 정말 잘 듣고, 효도도 하면서 착한 아들로 살겠습니다. 엄마아빠 사랑합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맨몸으로 동장군과 맞서는 기특한 10대들이 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4박 5일.
유동엽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교관의 신호에 맞춰 윗도리를 벗어젖힌 훈련생들이 달려갑니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 속에 눈밭을 뒹구는 훈련생들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대부분 10대 청소년들입니다.
<인터뷰> 박관우(광주 문성중 3학년) : "그동안 울타리 속에 갇혀있는 것 같았는데,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꿀맛같은 점심시간에도 해병대 체험은 계속됩니다.
훈련생들에게는 부모님 잔소리보다 교관의 호령이 더 무섭습니다.
<인터뷰> 이재원(군포 옥천초 2학년) : "야채를 평소에 잘 안 먹었는데 여기 와서 야채를 많이 먹게 되니까 집에 가서 야채를 많이 먹을 것 같아요."
눈이 쌓인 산길도 힘찬 구령과 함께 거침없이 올라갑니다.
<인터뷰> 박하니(충남 논산여고 1학년) : "여군이 꿈이라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왔는데 행군도 하고 친구들이랑 이것저것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탁트인 바다 앞에 새해 희망과 다짐을 외쳐보며 44명이 함께 한 4박 5일의 도전이 마무리됩니다.
<인터뷰> 차명로(서울 문정중 3학년) : "2010년에는 부모님 말씀도 정말 잘 듣고, 효도도 하면서 착한 아들로 살겠습니다. 엄마아빠 사랑합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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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체험 행사 “추위야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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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8 22:02:22
<앵커 멘트>
이렇게 추운 날씨에 맨몸으로 동장군과 맞서는 기특한 10대들이 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4박 5일.
유동엽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교관의 신호에 맞춰 윗도리를 벗어젖힌 훈련생들이 달려갑니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 속에 눈밭을 뒹구는 훈련생들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대부분 10대 청소년들입니다.
<인터뷰> 박관우(광주 문성중 3학년) : "그동안 울타리 속에 갇혀있는 것 같았는데,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꿀맛같은 점심시간에도 해병대 체험은 계속됩니다.
훈련생들에게는 부모님 잔소리보다 교관의 호령이 더 무섭습니다.
<인터뷰> 이재원(군포 옥천초 2학년) : "야채를 평소에 잘 안 먹었는데 여기 와서 야채를 많이 먹게 되니까 집에 가서 야채를 많이 먹을 것 같아요."
눈이 쌓인 산길도 힘찬 구령과 함께 거침없이 올라갑니다.
<인터뷰> 박하니(충남 논산여고 1학년) : "여군이 꿈이라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왔는데 행군도 하고 친구들이랑 이것저것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탁트인 바다 앞에 새해 희망과 다짐을 외쳐보며 44명이 함께 한 4박 5일의 도전이 마무리됩니다.
<인터뷰> 차명로(서울 문정중 3학년) : "2010년에는 부모님 말씀도 정말 잘 듣고, 효도도 하면서 착한 아들로 살겠습니다. 엄마아빠 사랑합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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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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