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차 남북 정상회담 희망
입력 2001.06.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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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6월 8일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북한과 미국간의 대화가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향후 대화에서 핵과 미사일은 물론 재래식 군비문제도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면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도 희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외무장관 회담에서 미국측은 북한과의 대화를 조만간 뉴욕에서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美 국무장관): 일정은 안 잡혔지만 아주 가까운 미래에 재개될 것이며 북한의 신속한 반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미국 정부는 또 북미대화는 북한의 근본적 변화를 목표로 추진된다고 전하고, 핵과 미사일 문제는 물론 재래식 군비문제도 북미대화의 핵심의제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와 함께 미국과 북한의 대화가 남북관계 진전과 한반도 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도 조속하게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승수 장관은 이에 대해 한미 양국이 긴밀하게 공조해서 북미대화와 남북대화를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재래식 군비문제의 경우 한미 두 나라가 앞으로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한승수(외교통상부 장관): 우리가 물론 재래식 무기에 관한 이와 같은 협상의 시작을 했기는 했습니다마는 이 문제는 한미간에 긴밀히 협의를 하면서 해 나갈 문제라고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미국과 북한이 다시 대화의 장으로 돌아오게 됨에 따라 한미 양국의 공조 움직임도 더욱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앵커: 6월 8일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북한과 미국간의 대화가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향후 대화에서 핵과 미사일은 물론 재래식 군비문제도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면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도 희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외무장관 회담에서 미국측은 북한과의 대화를 조만간 뉴욕에서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美 국무장관): 일정은 안 잡혔지만 아주 가까운 미래에 재개될 것이며 북한의 신속한 반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미국 정부는 또 북미대화는 북한의 근본적 변화를 목표로 추진된다고 전하고, 핵과 미사일 문제는 물론 재래식 군비문제도 북미대화의 핵심의제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와 함께 미국과 북한의 대화가 남북관계 진전과 한반도 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도 조속하게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승수 장관은 이에 대해 한미 양국이 긴밀하게 공조해서 북미대화와 남북대화를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재래식 군비문제의 경우 한미 두 나라가 앞으로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한승수(외교통상부 장관): 우리가 물론 재래식 무기에 관한 이와 같은 협상의 시작을 했기는 했습니다마는 이 문제는 한미간에 긴밀히 협의를 하면서 해 나갈 문제라고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미국과 북한이 다시 대화의 장으로 돌아오게 됨에 따라 한미 양국의 공조 움직임도 더욱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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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2차 남북 정상회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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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6월 8일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북한과 미국간의 대화가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향후 대화에서 핵과 미사일은 물론 재래식 군비문제도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면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도 희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외무장관 회담에서 미국측은 북한과의 대화를 조만간 뉴욕에서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美 국무장관): 일정은 안 잡혔지만 아주 가까운 미래에 재개될 것이며 북한의 신속한 반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미국 정부는 또 북미대화는 북한의 근본적 변화를 목표로 추진된다고 전하고, 핵과 미사일 문제는 물론 재래식 군비문제도 북미대화의 핵심의제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와 함께 미국과 북한의 대화가 남북관계 진전과 한반도 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도 조속하게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승수 장관은 이에 대해 한미 양국이 긴밀하게 공조해서 북미대화와 남북대화를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재래식 군비문제의 경우 한미 두 나라가 앞으로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한승수(외교통상부 장관): 우리가 물론 재래식 무기에 관한 이와 같은 협상의 시작을 했기는 했습니다마는 이 문제는 한미간에 긴밀히 협의를 하면서 해 나갈 문제라고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미국과 북한이 다시 대화의 장으로 돌아오게 됨에 따라 한미 양국의 공조 움직임도 더욱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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