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완패 충격 딛고 새 출발

입력 2010.01.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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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완패를 당한 축구 대표팀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루스텐버그에서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지대에서의 첫 경기가 끝나고 대표팀은 회복 훈련 대신 휴식을 취했습니다.



뜻밖의 졸전에 충격을 받았지만, 새로운 출발을 위해 분위기를 추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10골을 줘도 괜찮다. 지금은 과정이다. 다시 해서.."



잠비아전을 통해 얻은 과제는 고지대 적응과 함께 공인구 자블라니에 대한 대비.



호된 신고식을 치른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운재(축구 국가 대표)



<인터뷰> 김정우(축구 국가 대표)



월드컵 기간동안 베이스캠프로 활용될 대표팀 숙소도 이례적으로 공개됐습니다.



대표팀은 주장 이운재가 독방을 쓸뿐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2인 1실을 사용하며 팀웍을 다지고 있습니다.



잠비아전의 교훈을 찾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축구대표팀.



재도약을 다짐한 대표팀은 내일 남아공 현지 프로팀을 상대로 또 한번 고지대 적응력을 시험합니다.



루스텐버그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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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완패 충격 딛고 새 출발
    • 입력 2010-01-11 22:02:55
    뉴스 9
<앵커 멘트>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완패를 당한 축구 대표팀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루스텐버그에서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지대에서의 첫 경기가 끝나고 대표팀은 회복 훈련 대신 휴식을 취했습니다.

뜻밖의 졸전에 충격을 받았지만, 새로운 출발을 위해 분위기를 추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10골을 줘도 괜찮다. 지금은 과정이다. 다시 해서.."

잠비아전을 통해 얻은 과제는 고지대 적응과 함께 공인구 자블라니에 대한 대비.

호된 신고식을 치른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운재(축구 국가 대표)

<인터뷰> 김정우(축구 국가 대표)

월드컵 기간동안 베이스캠프로 활용될 대표팀 숙소도 이례적으로 공개됐습니다.

대표팀은 주장 이운재가 독방을 쓸뿐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2인 1실을 사용하며 팀웍을 다지고 있습니다.

잠비아전의 교훈을 찾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축구대표팀.

재도약을 다짐한 대표팀은 내일 남아공 현지 프로팀을 상대로 또 한번 고지대 적응력을 시험합니다.

루스텐버그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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