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남아공 프로팀과 평가전 준비

입력 2010.01.12 (07:05) 수정 2010.01.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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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오늘 밤 남아공 현지 프로팀과 새해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잠비아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해 첫 평가전에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허정무 호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자체 연습경기를 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고지대 적응 훈련이 일주일을 맞은 만큼 잠비아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허정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평가하는 것은 이르다."



이승열과 하태균 투톱이 공격 선봉에 서고, 수비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쓰리백을 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평가전 상대인 플레티넘 스타즈는 1998년 창단된 남아공 1부리그 팀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루스텐버그에서 열려 고지대와 자블라니에 대한 적응력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스티브 콤펠라(플래티넘 감독): "우리 팀에 대한 정보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영리하고 좋은 선수가 많다는 것만 말하고 싶네요."



오늘 경기는 새해 두번째 평가전입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 해법찾기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루스텐버그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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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남아공 프로팀과 평가전 준비
    • 입력 2010-01-12 07:05:41
    • 수정2010-01-12 08: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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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이 오늘 밤 남아공 현지 프로팀과 새해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잠비아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해 첫 평가전에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허정무 호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자체 연습경기를 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고지대 적응 훈련이 일주일을 맞은 만큼 잠비아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허정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평가하는 것은 이르다."

이승열과 하태균 투톱이 공격 선봉에 서고, 수비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쓰리백을 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평가전 상대인 플레티넘 스타즈는 1998년 창단된 남아공 1부리그 팀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루스텐버그에서 열려 고지대와 자블라니에 대한 적응력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스티브 콤펠라(플래티넘 감독): "우리 팀에 대한 정보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영리하고 좋은 선수가 많다는 것만 말하고 싶네요."

오늘 경기는 새해 두번째 평가전입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 해법찾기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루스텐버그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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