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오후 한때 일부 민원용 컴퓨터 작동 중단 外

전국 지자체에 설치된 민원서류 발급용 컴퓨터 일부가 오늘 오후 한 때 작동을 멈춰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일부 컴퓨터의 백신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주민등록 프로그램 관련 전산망 서버와 충돌하는 현상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전열기 사용 자제 당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국민 담화문을 통해 올 겨울 난방수요가 전년보다 18%이상 늘었다며 전기난로등 전열기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장관은 적정 실내 난방 온도도 섭씨 20도 이하로 지켜달라고 말했습니다.



日, 재일동포 참정권 법안 제출키로



일본 정부와 여당이 오는 18일 열리는 정기 국회에서 재일동포 등 영주 외국인에 대한 지방참정권 부여 법안을 제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연내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의원들이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어 향후 논의과정에서 진통도 예상됩니다.



“제약회사들이 신종 플루 공포 확산” 파문



제약회사들이 백신을 팔기 위해 신종플루 공포를 확산시켰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선은 세계보건기구가 ’대유행’을 선언하도록 제약회사들이 신종플루 공포를 확산했다는 볼프강 보다르크 ’유럽회의’ 보건분과위원장의 주장을 인용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