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선두 KT 잡고 ‘신바람 6연승’

입력 2010.01.12 (21:59) 수정 2010.01.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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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최강의 콤비 김주성과 윤호영을 앞세워 선두 KT를 꺾고 기분좋은 6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KT의 절묘한 골밑 공격을 김주성이 블럭슛으로 원천봉쇄합니다.



외곽슛이 안 터지자, 골밑으로 전략을 바꾼 KT. 이번엔 윤호영이 기세를 꺾습니다.



김주성과 윤호영은 리바운드에서도 모두 15개를 합작해 딕슨이 버틴 KT에 골밑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습니다.



짠물 수비가 뒷받침되자 승부의 실마리는 손쉽게 풀렸습니다.



표명일의 3점슛으로 3쿼터 한때 15점차까지 벌렸고 4쿼터 막판 이광재와 김주성의 결정적인 쐐기포로 65대54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김주성



동부는 6연승으로 선두 KT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습니다.특히 KT전 3승 1패로 강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KT는 최대 강점인인 외곽슛이 전반내내 뜻대로 터지지 않아 전창진 감독의 속을 끓였습니다.



LG는 KT&G를 61대 50으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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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 선두 KT 잡고 ‘신바람 6연승’
    • 입력 2010-01-12 21:59:12
    • 수정2010-01-12 2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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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최강의 콤비 김주성과 윤호영을 앞세워 선두 KT를 꺾고 기분좋은 6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KT의 절묘한 골밑 공격을 김주성이 블럭슛으로 원천봉쇄합니다.

외곽슛이 안 터지자, 골밑으로 전략을 바꾼 KT. 이번엔 윤호영이 기세를 꺾습니다.

김주성과 윤호영은 리바운드에서도 모두 15개를 합작해 딕슨이 버틴 KT에 골밑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습니다.

짠물 수비가 뒷받침되자 승부의 실마리는 손쉽게 풀렸습니다.

표명일의 3점슛으로 3쿼터 한때 15점차까지 벌렸고 4쿼터 막판 이광재와 김주성의 결정적인 쐐기포로 65대54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김주성

동부는 6연승으로 선두 KT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습니다.특히 KT전 3승 1패로 강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KT는 최대 강점인인 외곽슛이 전반내내 뜻대로 터지지 않아 전창진 감독의 속을 끓였습니다.

LG는 KT&G를 61대 50으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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