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유럽파 빠지면 늘 졸전?

입력 2010.01.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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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남아공 전지훈련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답답한 경기 끝에 비겼습니다.



이렇다할 성과 없이 고지대 훈련을 마감했습니다.



루스텐버그에서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파가 빠진 허정무 호의 한계가 또한번 드러났습니다.



전반 염기훈과 이승열 투톱, 후반 노병준과 김신욱, 이동국까지 최전방 공격수 5명 누구도 남아공 프로팀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1년 7개월 만에 가동한 스리백 수비진도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습니다.



경기 막판엔 헛발질까지 나왔습니다.



대표팀은 답답한 경기 끝에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오범석



다양한 실험은 했지만 허정무호의 첫 고지대 훈련은 별 소득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젖은 잔디에 미끄러지기 일쑤였고, 체력 조절과 새 공인구 자볼라니에 대한 적응도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허정무 감독



많은 과제를 확인한 대표팀은 내일 장소를 포트엘리자베스로 옮겨 남아공 전지훈련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루스텐버그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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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유럽파 빠지면 늘 졸전?
    • 입력 2010-01-13 22:01:52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남아공 전지훈련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답답한 경기 끝에 비겼습니다.

이렇다할 성과 없이 고지대 훈련을 마감했습니다.

루스텐버그에서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파가 빠진 허정무 호의 한계가 또한번 드러났습니다.

전반 염기훈과 이승열 투톱, 후반 노병준과 김신욱, 이동국까지 최전방 공격수 5명 누구도 남아공 프로팀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1년 7개월 만에 가동한 스리백 수비진도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습니다.

경기 막판엔 헛발질까지 나왔습니다.

대표팀은 답답한 경기 끝에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오범석

다양한 실험은 했지만 허정무호의 첫 고지대 훈련은 별 소득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젖은 잔디에 미끄러지기 일쑤였고, 체력 조절과 새 공인구 자볼라니에 대한 적응도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허정무 감독

많은 과제를 확인한 대표팀은 내일 장소를 포트엘리자베스로 옮겨 남아공 전지훈련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루스텐버그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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