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이집트에 완패했습니다.
개인 기량은 출중했지만 수비 조직력에 많은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프리카 특유의 스피드와 개인기로 선제골을 뽑아낸 나이지리아.
그러나 이집트의 잇단 역습에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우리나라의 나이지리아전 해법이 무엇인지 잘 보여줬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첫 실점 장면입니다.
수비진 뒷 공간이 텅 비었습니다.
세번째 실점 역시 반대편 공격수를 완전히 놓쳤습니다.
나이지리아는 경기 내내 역습에 허둥대는 모습이었습니다.
미드필더에서의 강력한 압박으로 실책를 유도한 뒤, 강하고 빠른 침투패스.
바로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열 비책입니다.
<인터뷰>한준희 : "미드필더와 수비 공간이 넓다. 그 점을 이용해 역습과 중거리 슛 노려야..."
그러나 선제골을 넣은 오바시를 비롯해 공격수들의 순간 스피드와 개인기, 강력한 중거리 슛은 역시 위협적이었습니다.
철저한 협력수비와 공간을 내주지 않는 압박 수비가 필요합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반드시 이겨야 할 나이지리아.
강한 상대임엔 분명하지만 넘지 못할 산은 아님이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우리나라의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이집트에 완패했습니다.
개인 기량은 출중했지만 수비 조직력에 많은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프리카 특유의 스피드와 개인기로 선제골을 뽑아낸 나이지리아.
그러나 이집트의 잇단 역습에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우리나라의 나이지리아전 해법이 무엇인지 잘 보여줬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첫 실점 장면입니다.
수비진 뒷 공간이 텅 비었습니다.
세번째 실점 역시 반대편 공격수를 완전히 놓쳤습니다.
나이지리아는 경기 내내 역습에 허둥대는 모습이었습니다.
미드필더에서의 강력한 압박으로 실책를 유도한 뒤, 강하고 빠른 침투패스.
바로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열 비책입니다.
<인터뷰>한준희 : "미드필더와 수비 공간이 넓다. 그 점을 이용해 역습과 중거리 슛 노려야..."
그러나 선제골을 넣은 오바시를 비롯해 공격수들의 순간 스피드와 개인기, 강력한 중거리 슛은 역시 위협적이었습니다.
철저한 협력수비와 공간을 내주지 않는 압박 수비가 필요합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반드시 이겨야 할 나이지리아.
강한 상대임엔 분명하지만 넘지 못할 산은 아님이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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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필승 해법, ‘압박·역습’
-
- 입력 2010-01-13 22:01:55
<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이집트에 완패했습니다.
개인 기량은 출중했지만 수비 조직력에 많은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프리카 특유의 스피드와 개인기로 선제골을 뽑아낸 나이지리아.
그러나 이집트의 잇단 역습에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우리나라의 나이지리아전 해법이 무엇인지 잘 보여줬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첫 실점 장면입니다.
수비진 뒷 공간이 텅 비었습니다.
세번째 실점 역시 반대편 공격수를 완전히 놓쳤습니다.
나이지리아는 경기 내내 역습에 허둥대는 모습이었습니다.
미드필더에서의 강력한 압박으로 실책를 유도한 뒤, 강하고 빠른 침투패스.
바로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열 비책입니다.
<인터뷰>한준희 : "미드필더와 수비 공간이 넓다. 그 점을 이용해 역습과 중거리 슛 노려야..."
그러나 선제골을 넣은 오바시를 비롯해 공격수들의 순간 스피드와 개인기, 강력한 중거리 슛은 역시 위협적이었습니다.
철저한 협력수비와 공간을 내주지 않는 압박 수비가 필요합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반드시 이겨야 할 나이지리아.
강한 상대임엔 분명하지만 넘지 못할 산은 아님이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우리나라의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이집트에 완패했습니다.
개인 기량은 출중했지만 수비 조직력에 많은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프리카 특유의 스피드와 개인기로 선제골을 뽑아낸 나이지리아.
그러나 이집트의 잇단 역습에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우리나라의 나이지리아전 해법이 무엇인지 잘 보여줬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첫 실점 장면입니다.
수비진 뒷 공간이 텅 비었습니다.
세번째 실점 역시 반대편 공격수를 완전히 놓쳤습니다.
나이지리아는 경기 내내 역습에 허둥대는 모습이었습니다.
미드필더에서의 강력한 압박으로 실책를 유도한 뒤, 강하고 빠른 침투패스.
바로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열 비책입니다.
<인터뷰>한준희 : "미드필더와 수비 공간이 넓다. 그 점을 이용해 역습과 중거리 슛 노려야..."
그러나 선제골을 넣은 오바시를 비롯해 공격수들의 순간 스피드와 개인기, 강력한 중거리 슛은 역시 위협적이었습니다.
철저한 협력수비와 공간을 내주지 않는 압박 수비가 필요합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반드시 이겨야 할 나이지리아.
강한 상대임엔 분명하지만 넘지 못할 산은 아님이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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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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