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 교환’ 첫 대결, KCC가 웃었다!

입력 2010.01.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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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과 KCC가 팀의 주포인 레더와 브랜드, 외국인 선수를 맞바꾼 이후 첫 대결을 펼쳤습니다.



레더를 영입한 KCC가 삼성을 꺾고 선두를 한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쿼터부터 화끈한 덩크슛으로 공격의 포문을 연 KCC와 삼성.



레더를 영입한 KCC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브랜드를 앞세운 삼성의 저력은 예상보다 강했습니다.



KCC가 하승진과 레더,존슨이 번갈아가며, 골밑 공격을 펼치자, 삼성은 브랜드와 이승준, 이규섭의 외곽포로 맞붙을 놓았습니다.



4쿼터 중반까지 팽팽하던 경기는 3점슛 2방으로 갈라졌습니다.



KCC는 69대69동점 상황에서 전태풍이 결정적인 3점포를 터트린 뒤, 그림같은 속공으로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강병현이 결정적인 3점 쐐기포를 날리며, 결국 접전을 85대78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허재 감독



KCC는 레더 영입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선두 모비스를 한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레더는 5반칙으로 물러났지만, 존슨과 번갈아 공격을 지원하며, KCC의 전력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모비스는 오리온스를 제치고 단독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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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윈 교환’ 첫 대결, KCC가 웃었다!
    • 입력 2010-01-13 22:01:59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과 KCC가 팀의 주포인 레더와 브랜드, 외국인 선수를 맞바꾼 이후 첫 대결을 펼쳤습니다.

레더를 영입한 KCC가 삼성을 꺾고 선두를 한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쿼터부터 화끈한 덩크슛으로 공격의 포문을 연 KCC와 삼성.

레더를 영입한 KCC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브랜드를 앞세운 삼성의 저력은 예상보다 강했습니다.

KCC가 하승진과 레더,존슨이 번갈아가며, 골밑 공격을 펼치자, 삼성은 브랜드와 이승준, 이규섭의 외곽포로 맞붙을 놓았습니다.

4쿼터 중반까지 팽팽하던 경기는 3점슛 2방으로 갈라졌습니다.

KCC는 69대69동점 상황에서 전태풍이 결정적인 3점포를 터트린 뒤, 그림같은 속공으로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강병현이 결정적인 3점 쐐기포를 날리며, 결국 접전을 85대78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허재 감독

KCC는 레더 영입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선두 모비스를 한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레더는 5반칙으로 물러났지만, 존슨과 번갈아 공격을 지원하며, KCC의 전력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모비스는 오리온스를 제치고 단독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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