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아시아 최대’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성
입력 2010.01.19 (22:00)
수정 2010.01.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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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와 테마파크를 접목시킨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우리나라에서도 문을 열게 됐습니다.
그것도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이소정 기자가 미리 안내합니다.
<리포트>
쥬라기 공원 안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영화 속 인물들을 만나는 꿈의 공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설 곳은 경기도 화성... 면적은 무려 435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바다를 메운 땅, 지금은 갈대밖에 보이지 않는 이 벌판에 오는 2014년이면 아시아 최대규모의 테마파크가 들어서게 되는 겁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올랜도, 일본 오사카,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지만 숙박시설에 대형마트, 18홀 골프장까지 들어서는 종합 리조트 형식이라는 게 큰 차이점입니다.
<인터뷰> 토마스 윌리암스(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 : "우리는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브랜드입니다. 국제적 관광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한국과 함께 사업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완공 뒤에는 매년 1,5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직접적 고용 최하 만 명, 간접적으로 10만 명 이상 된다. 이렇게 보는데 저는 그 수준 훨씬 능가하는 파급효과 볼 것으로 기대..."
필요한 사업비는 최소 3조원...
롯데와 포스코건설 등 15개 참여업체들은 사업비의 대부분을 콘도 분양 등으로 조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영화와 테마파크를 접목시킨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우리나라에서도 문을 열게 됐습니다.
그것도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이소정 기자가 미리 안내합니다.
<리포트>
쥬라기 공원 안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영화 속 인물들을 만나는 꿈의 공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설 곳은 경기도 화성... 면적은 무려 435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바다를 메운 땅, 지금은 갈대밖에 보이지 않는 이 벌판에 오는 2014년이면 아시아 최대규모의 테마파크가 들어서게 되는 겁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올랜도, 일본 오사카,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지만 숙박시설에 대형마트, 18홀 골프장까지 들어서는 종합 리조트 형식이라는 게 큰 차이점입니다.
<인터뷰> 토마스 윌리암스(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 : "우리는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브랜드입니다. 국제적 관광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한국과 함께 사업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완공 뒤에는 매년 1,5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직접적 고용 최하 만 명, 간접적으로 10만 명 이상 된다. 이렇게 보는데 저는 그 수준 훨씬 능가하는 파급효과 볼 것으로 기대..."
필요한 사업비는 최소 3조원...
롯데와 포스코건설 등 15개 참여업체들은 사업비의 대부분을 콘도 분양 등으로 조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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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에 ‘아시아 최대’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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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9 22:00:36
- 수정2010-01-20 08:41:23
<앵커 멘트>
영화와 테마파크를 접목시킨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우리나라에서도 문을 열게 됐습니다.
그것도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이소정 기자가 미리 안내합니다.
<리포트>
쥬라기 공원 안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영화 속 인물들을 만나는 꿈의 공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설 곳은 경기도 화성... 면적은 무려 435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바다를 메운 땅, 지금은 갈대밖에 보이지 않는 이 벌판에 오는 2014년이면 아시아 최대규모의 테마파크가 들어서게 되는 겁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올랜도, 일본 오사카,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지만 숙박시설에 대형마트, 18홀 골프장까지 들어서는 종합 리조트 형식이라는 게 큰 차이점입니다.
<인터뷰> 토마스 윌리암스(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 : "우리는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브랜드입니다. 국제적 관광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한국과 함께 사업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완공 뒤에는 매년 1,5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직접적 고용 최하 만 명, 간접적으로 10만 명 이상 된다. 이렇게 보는데 저는 그 수준 훨씬 능가하는 파급효과 볼 것으로 기대..."
필요한 사업비는 최소 3조원...
롯데와 포스코건설 등 15개 참여업체들은 사업비의 대부분을 콘도 분양 등으로 조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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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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