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유모차 안전사고 해마다 증가 外

입력 2010.01.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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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유모차 관련 안전사고가 2007년 66건에서 2008년 90건,  그리고 지난해엔 114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넘어짐이 80%를 차지했고 눌림과 끼임이 1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외 부당 수령자 수당 지급 1년 정지



     정부는 시간외 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받은 공무원에게는 1년 동안 초과근무수당 지급을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초과근무수당제도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또 부당한 초과근무를 승인해 준 상급자도 성과급 평가 등에 불이익을 주고, 부당지급사례가 발생한 기관은 예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국산 치매 치료 물질 거액에 수출



    국내 벤처기업인 디지탈바이오텍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개발한 치매 치료물질을 다국적 제약회사 로슈에 최대 2억 9천만 달러를 받고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치료 물질은 치매 유발 단백질의 뇌 유입을 차단해, 알츠하이머를 근원적으로 치료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몽 민간협력증진위원회 출범



    민간 차원에서 몽골과의 교류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한몽 민간협력 증진위원회'가  오늘 창립대회를 열고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몽골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의 사업기회를 넓히고,  몽골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민간 외교통상 활동을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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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유모차 안전사고 해마다 증가 外
    • 입력 2010-01-19 22:00:36
    뉴스 9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유모차 관련 안전사고가 2007년 66건에서 2008년 90건,  그리고 지난해엔 114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넘어짐이 80%를 차지했고 눌림과 끼임이 1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외 부당 수령자 수당 지급 1년 정지

     정부는 시간외 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받은 공무원에게는 1년 동안 초과근무수당 지급을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초과근무수당제도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또 부당한 초과근무를 승인해 준 상급자도 성과급 평가 등에 불이익을 주고, 부당지급사례가 발생한 기관은 예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국산 치매 치료 물질 거액에 수출

    국내 벤처기업인 디지탈바이오텍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개발한 치매 치료물질을 다국적 제약회사 로슈에 최대 2억 9천만 달러를 받고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치료 물질은 치매 유발 단백질의 뇌 유입을 차단해, 알츠하이머를 근원적으로 치료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몽 민간협력증진위원회 출범

    민간 차원에서 몽골과의 교류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한몽 민간협력 증진위원회'가  오늘 창립대회를 열고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몽골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의 사업기회를 넓히고,  몽골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민간 외교통상 활동을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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