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학생들은 체격은 커졌어도 운동량이 부족해 비만과 체력 약화가 문제인데요,
겨울방학 동안 각급 학교에서 개설한 체육교실 프로그램들은 체중도 조절하고 체력도 길러주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이겨라!, 이겨라!"
추운 날씨지만 달리기를 하고 캐치볼 훈련도 합니다.
이 학생은 지난해 학교 운동부 활동을 하며 몸무게를 10kg 이상 뺐고 지금도 방학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예흔(서울개봉초등학교 5학년) : "지금 운동하니까요, 살도 많이 빠지고 아픈 곳도 많이 나아졌고 먹을 것도 많이 줄어졌어요."
이 학교는 학기중은 물론 방학에도 기초체력 중심의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달리기를 꾸준히 한 이 학생은 5kg을 줄였고 겨울에도 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영두(서울영서초등학교 5학년) : "더 빼가지고 친구들한테 놀림 받거나 그러고 싶지 않기 때문에 기초 체력반을 더 열심히 할거에요."
지난해 전교생이 수업 시작 전에 한시간 동안 걷기와 달리기를 한 결과 순발력과 지구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 남부교육청 관내 12개 거점 학교도 비슷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강성필(서울영서초등학교 교사) : "아침 달리기 활동만 해도 학생들이 꾸준히만 한다면 건강한 체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체육 프로그램이 꾸준한 운동으로 비만과 약골을 벗어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은숙입니다.
요즘 학생들은 체격은 커졌어도 운동량이 부족해 비만과 체력 약화가 문제인데요,
겨울방학 동안 각급 학교에서 개설한 체육교실 프로그램들은 체중도 조절하고 체력도 길러주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이겨라!, 이겨라!"
추운 날씨지만 달리기를 하고 캐치볼 훈련도 합니다.
이 학생은 지난해 학교 운동부 활동을 하며 몸무게를 10kg 이상 뺐고 지금도 방학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예흔(서울개봉초등학교 5학년) : "지금 운동하니까요, 살도 많이 빠지고 아픈 곳도 많이 나아졌고 먹을 것도 많이 줄어졌어요."
이 학교는 학기중은 물론 방학에도 기초체력 중심의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달리기를 꾸준히 한 이 학생은 5kg을 줄였고 겨울에도 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영두(서울영서초등학교 5학년) : "더 빼가지고 친구들한테 놀림 받거나 그러고 싶지 않기 때문에 기초 체력반을 더 열심히 할거에요."
지난해 전교생이 수업 시작 전에 한시간 동안 걷기와 달리기를 한 결과 순발력과 지구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 남부교육청 관내 12개 거점 학교도 비슷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강성필(서울영서초등학교 교사) : "아침 달리기 활동만 해도 학생들이 꾸준히만 한다면 건강한 체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체육 프로그램이 꾸준한 운동으로 비만과 약골을 벗어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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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운동으로 체중 잡고 체력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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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2 07:54:09
<앵커 멘트>
요즘 학생들은 체격은 커졌어도 운동량이 부족해 비만과 체력 약화가 문제인데요,
겨울방학 동안 각급 학교에서 개설한 체육교실 프로그램들은 체중도 조절하고 체력도 길러주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이겨라!, 이겨라!"
추운 날씨지만 달리기를 하고 캐치볼 훈련도 합니다.
이 학생은 지난해 학교 운동부 활동을 하며 몸무게를 10kg 이상 뺐고 지금도 방학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예흔(서울개봉초등학교 5학년) : "지금 운동하니까요, 살도 많이 빠지고 아픈 곳도 많이 나아졌고 먹을 것도 많이 줄어졌어요."
이 학교는 학기중은 물론 방학에도 기초체력 중심의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달리기를 꾸준히 한 이 학생은 5kg을 줄였고 겨울에도 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영두(서울영서초등학교 5학년) : "더 빼가지고 친구들한테 놀림 받거나 그러고 싶지 않기 때문에 기초 체력반을 더 열심히 할거에요."
지난해 전교생이 수업 시작 전에 한시간 동안 걷기와 달리기를 한 결과 순발력과 지구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 남부교육청 관내 12개 거점 학교도 비슷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강성필(서울영서초등학교 교사) : "아침 달리기 활동만 해도 학생들이 꾸준히만 한다면 건강한 체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체육 프로그램이 꾸준한 운동으로 비만과 약골을 벗어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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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기자 hie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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