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삼성을 꺾고 다시 단독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반면 7연패한 삼성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위태로워졌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에 끌려가던 2쿼터 양동근의 절묘한 어시스트가 잇달아 쉬운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이어 질풍같은 돌파로 골밑을 파고 들어 득점을 올립니다.
3쿼터 초반 삼성의 이승준이 화려한 덩크로 추격하자, 양동근은 던스톤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강력한 슬램덩크로 응수합니다.
11득점 10도움, 더블 더블을 기록한 양동근의 지휘 아래, 43점을 합작한 두 센터 함지훈과 던스톤을 앞세운 모비스는 83대 77로 승리했습니다.
모비스는 KCC와 KT를 반경기 차로 따돌리고 다시 단독 1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모비스/11득점,10도움)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반면 삼성은 충격의 7연패.
6위는 지켰지만 SK를 꺾은 전자랜드에 4경기 차로 쫒겼습니다.
아직은 여유가 있지만 앞으로도 16경기가 남아 마냥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삼성을 꺾고 다시 단독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반면 7연패한 삼성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위태로워졌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에 끌려가던 2쿼터 양동근의 절묘한 어시스트가 잇달아 쉬운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이어 질풍같은 돌파로 골밑을 파고 들어 득점을 올립니다.
3쿼터 초반 삼성의 이승준이 화려한 덩크로 추격하자, 양동근은 던스톤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강력한 슬램덩크로 응수합니다.
11득점 10도움, 더블 더블을 기록한 양동근의 지휘 아래, 43점을 합작한 두 센터 함지훈과 던스톤을 앞세운 모비스는 83대 77로 승리했습니다.
모비스는 KCC와 KT를 반경기 차로 따돌리고 다시 단독 1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모비스/11득점,10도움)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반면 삼성은 충격의 7연패.
6위는 지켰지만 SK를 꺾은 전자랜드에 4경기 차로 쫒겼습니다.
아직은 여유가 있지만 앞으로도 16경기가 남아 마냥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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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근의 힘…모비스, 단독 선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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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2 09:22:18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삼성을 꺾고 다시 단독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반면 7연패한 삼성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위태로워졌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에 끌려가던 2쿼터 양동근의 절묘한 어시스트가 잇달아 쉬운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이어 질풍같은 돌파로 골밑을 파고 들어 득점을 올립니다.
3쿼터 초반 삼성의 이승준이 화려한 덩크로 추격하자, 양동근은 던스톤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강력한 슬램덩크로 응수합니다.
11득점 10도움, 더블 더블을 기록한 양동근의 지휘 아래, 43점을 합작한 두 센터 함지훈과 던스톤을 앞세운 모비스는 83대 77로 승리했습니다.
모비스는 KCC와 KT를 반경기 차로 따돌리고 다시 단독 1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모비스/11득점,10도움)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반면 삼성은 충격의 7연패.
6위는 지켰지만 SK를 꺾은 전자랜드에 4경기 차로 쫒겼습니다.
아직은 여유가 있지만 앞으로도 16경기가 남아 마냥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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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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