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쉬는 날’ 62일…향후 10년 내 최소
입력 2010.01.22 (13:00)
수정 2010.01.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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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직장인들에겐 조금 불편한 소식일 수 있겠습니다.
올해 일요일과 공휴일 중에서 겹치는 날을 제외한 실제로 '쉬는 날'은 62일로,
앞으로 10년 안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실제로 쉴 수 있는 '공휴일'은 62일로, 10년 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쉬는날'은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합친 뒤 겹치는 날을 제외한 일수로
올해는 2월14일 설과 6월6일 현충일, 8월15일 광복절, 10월3일 개천절이 일요일과 겹쳤습니다.
통계상 연간 평균 공휴일은 64일 정도로, 올해는 평년보다 공휴일이 이틀 줄어든 셈입니다.
직장인들에게 '최악의 해'라는 불평이 나왔던 지난해 역시 공휴일은 62일에 그쳤는데, 올해 역시 '최악의 해'로 불리게 됐습니다.
향후 휴일 수는 올해보다는 나아질 전망입니다.
2020년까지 집계를 보면 2014년과 2018년, 2020년이 65일로 가장 많았으며, 다른 해는 63일 또는 64일 정도였습니다.
한편, 주 5일제 근무자인 경우 올해 토요일과 일요일, 법정 공휴일을 모두 고려하면 휴일 수는 112일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직장인들에겐 조금 불편한 소식일 수 있겠습니다.
올해 일요일과 공휴일 중에서 겹치는 날을 제외한 실제로 '쉬는 날'은 62일로,
앞으로 10년 안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실제로 쉴 수 있는 '공휴일'은 62일로, 10년 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쉬는날'은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합친 뒤 겹치는 날을 제외한 일수로
올해는 2월14일 설과 6월6일 현충일, 8월15일 광복절, 10월3일 개천절이 일요일과 겹쳤습니다.
통계상 연간 평균 공휴일은 64일 정도로, 올해는 평년보다 공휴일이 이틀 줄어든 셈입니다.
직장인들에게 '최악의 해'라는 불평이 나왔던 지난해 역시 공휴일은 62일에 그쳤는데, 올해 역시 '최악의 해'로 불리게 됐습니다.
향후 휴일 수는 올해보다는 나아질 전망입니다.
2020년까지 집계를 보면 2014년과 2018년, 2020년이 65일로 가장 많았으며, 다른 해는 63일 또는 64일 정도였습니다.
한편, 주 5일제 근무자인 경우 올해 토요일과 일요일, 법정 공휴일을 모두 고려하면 휴일 수는 112일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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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쉬는 날’ 62일…향후 10년 내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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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2 13:00:20
- 수정2010-01-22 16:56:58
<앵커 멘트>
직장인들에겐 조금 불편한 소식일 수 있겠습니다.
올해 일요일과 공휴일 중에서 겹치는 날을 제외한 실제로 '쉬는 날'은 62일로,
앞으로 10년 안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실제로 쉴 수 있는 '공휴일'은 62일로, 10년 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쉬는날'은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합친 뒤 겹치는 날을 제외한 일수로
올해는 2월14일 설과 6월6일 현충일, 8월15일 광복절, 10월3일 개천절이 일요일과 겹쳤습니다.
통계상 연간 평균 공휴일은 64일 정도로, 올해는 평년보다 공휴일이 이틀 줄어든 셈입니다.
직장인들에게 '최악의 해'라는 불평이 나왔던 지난해 역시 공휴일은 62일에 그쳤는데, 올해 역시 '최악의 해'로 불리게 됐습니다.
향후 휴일 수는 올해보다는 나아질 전망입니다.
2020년까지 집계를 보면 2014년과 2018년, 2020년이 65일로 가장 많았으며, 다른 해는 63일 또는 64일 정도였습니다.
한편, 주 5일제 근무자인 경우 올해 토요일과 일요일, 법정 공휴일을 모두 고려하면 휴일 수는 112일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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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yop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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