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라트비아 전 ‘스리백 실험’
입력 2010.01.22 (20:57)
수정 2010.01.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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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인 라트비아 전이 잠시 뒤에 펼쳐집니다.
허정무호는 동유럽의 라트비아와 경기를 통해 스리백을 다시 실험하는 등 마지막까지 전술 실험을 할 계획입니다.
남아공에서 스페인으로 이어진 전지훈련의 마지막 일정에서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둘지주목됩니다.
스페인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비아전의 충격적인 패배에서 핀란드전 승리까지.
남아공과 스페인으로 이어졌던 20여일간의 전지훈련이 이제 종착역 앞에 섰습니다.
잠시뒤에 열릴 라트비아전은 이번 전훈의 성과와과제를 모두 녹아내는 자리.
몸에 익은 전술을 가동할법도 하지만, 대표팀은 다시 스리백카드를 뽑아들었습니다.
이정수와 조용형,강민수를 스리백에 배치하고, 공격은 염기훈,이동국,노병준에게 맡겼습니다.
본선경쟁력을 위해서는 상대에 따라 변화무쌍한 전술이 필요한만큼,마지막까지
전술실험을 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인터뷰> 염기훈(국가대표팀): "좋은 경기하고 돌아 가고 싶다."
라트비아는 비록 그리스에 져 본선진출에 실패했지만,이번 전훈에서 만나는 가장 강팀이란 평가입니다.
유럽예선에서 8경기 이상 뛴 주전급이 10여명이나 포함돼,가상의 그리스전으로는 최고의 평가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허정무(국가대표팀): "라트비아가 그리스와 좋은 경기를 해 우리와 비교할 수 있는 기회다."
대표팀은 라트비아전에 앞서 이례적으로 피로회복 속도를 측정하는 체력테스트도 가졌습니다.
라트비아전은 이번 전훈을 마무리짓는 자리인 동시에 유럽에 대한 본선 경쟁력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말라가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축구대표팀의 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인 라트비아 전이 잠시 뒤에 펼쳐집니다.
허정무호는 동유럽의 라트비아와 경기를 통해 스리백을 다시 실험하는 등 마지막까지 전술 실험을 할 계획입니다.
남아공에서 스페인으로 이어진 전지훈련의 마지막 일정에서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둘지주목됩니다.
스페인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비아전의 충격적인 패배에서 핀란드전 승리까지.
남아공과 스페인으로 이어졌던 20여일간의 전지훈련이 이제 종착역 앞에 섰습니다.
잠시뒤에 열릴 라트비아전은 이번 전훈의 성과와과제를 모두 녹아내는 자리.
몸에 익은 전술을 가동할법도 하지만, 대표팀은 다시 스리백카드를 뽑아들었습니다.
이정수와 조용형,강민수를 스리백에 배치하고, 공격은 염기훈,이동국,노병준에게 맡겼습니다.
본선경쟁력을 위해서는 상대에 따라 변화무쌍한 전술이 필요한만큼,마지막까지
전술실험을 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인터뷰> 염기훈(국가대표팀): "좋은 경기하고 돌아 가고 싶다."
라트비아는 비록 그리스에 져 본선진출에 실패했지만,이번 전훈에서 만나는 가장 강팀이란 평가입니다.
유럽예선에서 8경기 이상 뛴 주전급이 10여명이나 포함돼,가상의 그리스전으로는 최고의 평가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허정무(국가대표팀): "라트비아가 그리스와 좋은 경기를 해 우리와 비교할 수 있는 기회다."
대표팀은 라트비아전에 앞서 이례적으로 피로회복 속도를 측정하는 체력테스트도 가졌습니다.
라트비아전은 이번 전훈을 마무리짓는 자리인 동시에 유럽에 대한 본선 경쟁력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말라가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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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호, 라트비아 전 ‘스리백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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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2 20:57:29
- 수정2010-01-22 2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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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인 라트비아 전이 잠시 뒤에 펼쳐집니다.
허정무호는 동유럽의 라트비아와 경기를 통해 스리백을 다시 실험하는 등 마지막까지 전술 실험을 할 계획입니다.
남아공에서 스페인으로 이어진 전지훈련의 마지막 일정에서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둘지주목됩니다.
스페인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비아전의 충격적인 패배에서 핀란드전 승리까지.
남아공과 스페인으로 이어졌던 20여일간의 전지훈련이 이제 종착역 앞에 섰습니다.
잠시뒤에 열릴 라트비아전은 이번 전훈의 성과와과제를 모두 녹아내는 자리.
몸에 익은 전술을 가동할법도 하지만, 대표팀은 다시 스리백카드를 뽑아들었습니다.
이정수와 조용형,강민수를 스리백에 배치하고, 공격은 염기훈,이동국,노병준에게 맡겼습니다.
본선경쟁력을 위해서는 상대에 따라 변화무쌍한 전술이 필요한만큼,마지막까지
전술실험을 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인터뷰> 염기훈(국가대표팀): "좋은 경기하고 돌아 가고 싶다."
라트비아는 비록 그리스에 져 본선진출에 실패했지만,이번 전훈에서 만나는 가장 강팀이란 평가입니다.
유럽예선에서 8경기 이상 뛴 주전급이 10여명이나 포함돼,가상의 그리스전으로는 최고의 평가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허정무(국가대표팀): "라트비아가 그리스와 좋은 경기를 해 우리와 비교할 수 있는 기회다."
대표팀은 라트비아전에 앞서 이례적으로 피로회복 속도를 측정하는 체력테스트도 가졌습니다.
라트비아전은 이번 전훈을 마무리짓는 자리인 동시에 유럽에 대한 본선 경쟁력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말라가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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