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라트비아전을 끝으로 올해 첫 전지훈련을 마감했습니다.
골 결정력 부족 등 전지훈련을 통해 나타난 성과와 과제를 김완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잠비아전 패배부터 라트비아전 승리까지.
남아공과 스페인에서 20여 일간 펼친 이번 전지훈련은 절반 이상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생소한 아프리카 환경과 경기를 치를 고지대 적응은 물론, 새 공인구에 대한 적응력과 유럽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인터뷰> 염기훈 : "자신감 얻었고, 앞으로는 주늑들지 않는 경기를 할 것 같다."
박주호와 김보경 등 젊은 선수들의 발굴과 가능성 확인은 이번 전훈의 가장 큰 결실입니다.
그러나 8골 가운데 2골만 기록한 공격수들의 낮은 골결정력과 아프리카의 탄력 넘치는 공격을 막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수비조직력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비교적 국내 선수들이 많은 경험을 쌓아서 앞으로는 더 나아질 것이다."
허정무 감독은 이번에 드러난 문제들의 해법을 다음달 동아시아대회까지 찾아내고, 3월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부터 해외파를 포함한 사실상 최종 엔트리를 가동해, 본격적인 본선 준비를 서두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라트비아전을 끝으로 올해 첫 전지훈련을 마감했습니다.
골 결정력 부족 등 전지훈련을 통해 나타난 성과와 과제를 김완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잠비아전 패배부터 라트비아전 승리까지.
남아공과 스페인에서 20여 일간 펼친 이번 전지훈련은 절반 이상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생소한 아프리카 환경과 경기를 치를 고지대 적응은 물론, 새 공인구에 대한 적응력과 유럽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인터뷰> 염기훈 : "자신감 얻었고, 앞으로는 주늑들지 않는 경기를 할 것 같다."
박주호와 김보경 등 젊은 선수들의 발굴과 가능성 확인은 이번 전훈의 가장 큰 결실입니다.
그러나 8골 가운데 2골만 기록한 공격수들의 낮은 골결정력과 아프리카의 탄력 넘치는 공격을 막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수비조직력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비교적 국내 선수들이 많은 경험을 쌓아서 앞으로는 더 나아질 것이다."
허정무 감독은 이번에 드러난 문제들의 해법을 다음달 동아시아대회까지 찾아내고, 3월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부터 해외파를 포함한 사실상 최종 엔트리를 가동해, 본격적인 본선 준비를 서두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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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 발굴 큰 소득…골결정력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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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4 21:43:17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라트비아전을 끝으로 올해 첫 전지훈련을 마감했습니다.
골 결정력 부족 등 전지훈련을 통해 나타난 성과와 과제를 김완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잠비아전 패배부터 라트비아전 승리까지.
남아공과 스페인에서 20여 일간 펼친 이번 전지훈련은 절반 이상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생소한 아프리카 환경과 경기를 치를 고지대 적응은 물론, 새 공인구에 대한 적응력과 유럽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인터뷰> 염기훈 : "자신감 얻었고, 앞으로는 주늑들지 않는 경기를 할 것 같다."
박주호와 김보경 등 젊은 선수들의 발굴과 가능성 확인은 이번 전훈의 가장 큰 결실입니다.
그러나 8골 가운데 2골만 기록한 공격수들의 낮은 골결정력과 아프리카의 탄력 넘치는 공격을 막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수비조직력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비교적 국내 선수들이 많은 경험을 쌓아서 앞으로는 더 나아질 것이다."
허정무 감독은 이번에 드러난 문제들의 해법을 다음달 동아시아대회까지 찾아내고, 3월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부터 해외파를 포함한 사실상 최종 엔트리를 가동해, 본격적인 본선 준비를 서두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라트비아전을 끝으로 올해 첫 전지훈련을 마감했습니다.
골 결정력 부족 등 전지훈련을 통해 나타난 성과와 과제를 김완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잠비아전 패배부터 라트비아전 승리까지.
남아공과 스페인에서 20여 일간 펼친 이번 전지훈련은 절반 이상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생소한 아프리카 환경과 경기를 치를 고지대 적응은 물론, 새 공인구에 대한 적응력과 유럽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인터뷰> 염기훈 : "자신감 얻었고, 앞으로는 주늑들지 않는 경기를 할 것 같다."
박주호와 김보경 등 젊은 선수들의 발굴과 가능성 확인은 이번 전훈의 가장 큰 결실입니다.
그러나 8골 가운데 2골만 기록한 공격수들의 낮은 골결정력과 아프리카의 탄력 넘치는 공격을 막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수비조직력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비교적 국내 선수들이 많은 경험을 쌓아서 앞으로는 더 나아질 것이다."
허정무 감독은 이번에 드러난 문제들의 해법을 다음달 동아시아대회까지 찾아내고, 3월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부터 해외파를 포함한 사실상 최종 엔트리를 가동해, 본격적인 본선 준비를 서두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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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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