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뜬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격침

입력 2010.01.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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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또 물리치고 7연승으로 올 시즌 처음 2위에 올랐습니다.



강서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촘촘한 수비력도 한 수 위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은 첫 세트부터 강서브로 상대의 기를 꺾었습니다.



대한항공의 강서브에 현대캐피탈 수비는 매번 허둥댔습니다.



공격이 술술 풀리니 수비도 덩달아 살아났습니다.



대한항공의 수비는 10점 만점에 10점이었습니다.



행운도 따라줬습니다.



블로킹 수에서도 대한항공은 높이의 현대캐피탈에 11대 4로 앞섰습니다.



김호철 감독은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대한항공의 3대 0 완승,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7연승으로 시즌 첫 2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인터뷰> 강동진(대한항공 레프트) : "이 기세를 몰아서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로써 신영철 감독 대행 체제로 바뀐 이후 11승 1패의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선두 삼성화재를 3경기차로 따라붙었습니다.



LIG는 김요한 피라타 쌍포의 위력으로 우리캐피탈을 3대 1로 이기고 3위로 한계단 뛰어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가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꺾고 5연승으로 3위로 도약했고, KT&G는 흥국생명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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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이 뜬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격침
    • 입력 2010-01-24 21:43:18
    뉴스 9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또 물리치고 7연승으로 올 시즌 처음 2위에 올랐습니다.

강서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촘촘한 수비력도 한 수 위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은 첫 세트부터 강서브로 상대의 기를 꺾었습니다.

대한항공의 강서브에 현대캐피탈 수비는 매번 허둥댔습니다.

공격이 술술 풀리니 수비도 덩달아 살아났습니다.

대한항공의 수비는 10점 만점에 10점이었습니다.

행운도 따라줬습니다.

블로킹 수에서도 대한항공은 높이의 현대캐피탈에 11대 4로 앞섰습니다.

김호철 감독은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대한항공의 3대 0 완승,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7연승으로 시즌 첫 2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인터뷰> 강동진(대한항공 레프트) : "이 기세를 몰아서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로써 신영철 감독 대행 체제로 바뀐 이후 11승 1패의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선두 삼성화재를 3경기차로 따라붙었습니다.

LIG는 김요한 피라타 쌍포의 위력으로 우리캐피탈을 3대 1로 이기고 3위로 한계단 뛰어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가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꺾고 5연승으로 3위로 도약했고, KT&G는 흥국생명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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