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킬러’ 김주성, 4쿼터만 10득점

입력 2010.01.24 (21:43) 수정 2010.01.24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18득점을 기록한 김주성의 활약으로 삼성을 이겼습니다.



삼성은 8연패를 당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끌려가던 동부가 4쿼터, 김주성의 과감한 돌파로 추격에 불을 붙입니다.



장기인 훅슛은 역전의 밑거름이됐습니다.



김주성의 역할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고비 때마다 천금같은 득점으로 삼성의 거센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은 김주성의 활약으로 동부는 77대 7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동부는 삼성전 5전 전승으로 절대 우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 "체력을 잘 안배했기 때문에 승부처인 4쿼터에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삼성은 팀 최다 연패 타이인 8연패에 빠졌습니다.



어느새 7위 전자랜드에 세 경기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모비스는 LG를 91대 67로 이기고 선두를 지켰고, KT는 오리온스를 78대 69로 따돌리고 단독 2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킬러’ 김주성, 4쿼터만 10득점
    • 입력 2010-01-24 21:43:18
    • 수정2010-01-24 21:47:35
    뉴스 9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18득점을 기록한 김주성의 활약으로 삼성을 이겼습니다.

삼성은 8연패를 당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끌려가던 동부가 4쿼터, 김주성의 과감한 돌파로 추격에 불을 붙입니다.

장기인 훅슛은 역전의 밑거름이됐습니다.

김주성의 역할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고비 때마다 천금같은 득점으로 삼성의 거센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은 김주성의 활약으로 동부는 77대 7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동부는 삼성전 5전 전승으로 절대 우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 "체력을 잘 안배했기 때문에 승부처인 4쿼터에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삼성은 팀 최다 연패 타이인 8연패에 빠졌습니다.

어느새 7위 전자랜드에 세 경기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모비스는 LG를 91대 67로 이기고 선두를 지켰고, KT는 오리온스를 78대 69로 따돌리고 단독 2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