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눈이 내려도 산악자전거 매니아들의 질주는 멈추지 않습니다.
국내 유일의 눈길 산악자전거대회 타임스포츠에서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내 유일의 눈길 산악 자전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데요.
험준한 산길에 미끄러운 눈밭을 질주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사전 점검에 신중을 기합니다.
눈길을 거침없이 달리기 위해 특별한 장비들도 등장했는데요, 바로 이, 징 박힌 타이어!
저항력이 적은 눈길 위에서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답니다.
<인터뷰> "얼음이나 눈을 파고 들어가는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것이 강하죠."
눈길 산악 자전거 대회는 총 20km 코스로 진행되는데요.
각 코스의 특성에 따른 전략을 잘 세워야, 성공적인 완주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인터뷰> "얼음길은 좀 피해가면서 눈 위로 타야죠."
<인터뷰> "어렵지만 우리는 도전하는 거예요."
전신 운동인 산악자전거! 대회 전, 충분한 준비운동이 빠져서는 안됩니다.
드디어,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단단히 무장한 사람들이 출발선을 빠져 나오는데요.
산길로 향하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비장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산악 자전거는 거친 산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짜릿한 쾌감이 큰 매력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일반 저전거에 비해 두 배나 체력소모가 크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체력 관리가 필수입니다.
<인터뷰> "길이 미끄러워서 자전거를 못타고 가요."
경사진 길을 쉽게 오르내리기 위한 기어와 제동장치도 장착돼 있는데요.
하지만, 산악자전거 마니아들도 눈길 위에선 조절이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인터뷰> "눈길에 더욱이 탄다는 것이 아무나 할 수 없는거잖아요. 도전해보는 거죠."
운용능력에 체력과 정신력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물려야 하는데요.
자전거 위에서 보고 느끼는 설산의 풍광은 운동의 피로를 쏵 날려줍니다.
<녹취> "눈길 산악 자전거 파이팅!"
눈이 내려도 산악자전거 매니아들의 질주는 멈추지 않습니다.
국내 유일의 눈길 산악자전거대회 타임스포츠에서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내 유일의 눈길 산악 자전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데요.
험준한 산길에 미끄러운 눈밭을 질주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사전 점검에 신중을 기합니다.
눈길을 거침없이 달리기 위해 특별한 장비들도 등장했는데요, 바로 이, 징 박힌 타이어!
저항력이 적은 눈길 위에서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답니다.
<인터뷰> "얼음이나 눈을 파고 들어가는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것이 강하죠."
눈길 산악 자전거 대회는 총 20km 코스로 진행되는데요.
각 코스의 특성에 따른 전략을 잘 세워야, 성공적인 완주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인터뷰> "얼음길은 좀 피해가면서 눈 위로 타야죠."
<인터뷰> "어렵지만 우리는 도전하는 거예요."
전신 운동인 산악자전거! 대회 전, 충분한 준비운동이 빠져서는 안됩니다.
드디어,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단단히 무장한 사람들이 출발선을 빠져 나오는데요.
산길로 향하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비장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산악 자전거는 거친 산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짜릿한 쾌감이 큰 매력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일반 저전거에 비해 두 배나 체력소모가 크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체력 관리가 필수입니다.
<인터뷰> "길이 미끄러워서 자전거를 못타고 가요."
경사진 길을 쉽게 오르내리기 위한 기어와 제동장치도 장착돼 있는데요.
하지만, 산악자전거 마니아들도 눈길 위에선 조절이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인터뷰> "눈길에 더욱이 탄다는 것이 아무나 할 수 없는거잖아요. 도전해보는 거죠."
운용능력에 체력과 정신력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물려야 하는데요.
자전거 위에서 보고 느끼는 설산의 풍광은 운동의 피로를 쏵 날려줍니다.
<녹취> "눈길 산악 자전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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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스포츠] 눈길 산악자전거 ‘짜릿해요’
-
- 입력 2010-01-26 08:59:24
<앵커 멘트>
눈이 내려도 산악자전거 매니아들의 질주는 멈추지 않습니다.
국내 유일의 눈길 산악자전거대회 타임스포츠에서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내 유일의 눈길 산악 자전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데요.
험준한 산길에 미끄러운 눈밭을 질주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사전 점검에 신중을 기합니다.
눈길을 거침없이 달리기 위해 특별한 장비들도 등장했는데요, 바로 이, 징 박힌 타이어!
저항력이 적은 눈길 위에서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답니다.
<인터뷰> "얼음이나 눈을 파고 들어가는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것이 강하죠."
눈길 산악 자전거 대회는 총 20km 코스로 진행되는데요.
각 코스의 특성에 따른 전략을 잘 세워야, 성공적인 완주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인터뷰> "얼음길은 좀 피해가면서 눈 위로 타야죠."
<인터뷰> "어렵지만 우리는 도전하는 거예요."
전신 운동인 산악자전거! 대회 전, 충분한 준비운동이 빠져서는 안됩니다.
드디어,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단단히 무장한 사람들이 출발선을 빠져 나오는데요.
산길로 향하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비장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산악 자전거는 거친 산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짜릿한 쾌감이 큰 매력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일반 저전거에 비해 두 배나 체력소모가 크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체력 관리가 필수입니다.
<인터뷰> "길이 미끄러워서 자전거를 못타고 가요."
경사진 길을 쉽게 오르내리기 위한 기어와 제동장치도 장착돼 있는데요.
하지만, 산악자전거 마니아들도 눈길 위에선 조절이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인터뷰> "눈길에 더욱이 탄다는 것이 아무나 할 수 없는거잖아요. 도전해보는 거죠."
운용능력에 체력과 정신력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물려야 하는데요.
자전거 위에서 보고 느끼는 설산의 풍광은 운동의 피로를 쏵 날려줍니다.
<녹취> "눈길 산악 자전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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