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찾아라! 스타 별명의 원조

입력 2010.01.26 (08:59) 수정 2010.01.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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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발라드의 황제, 짐승남 까지 스타들을 대표하는 다양한 별명들인데요.



하지만 여기에도 원조가 있는 법!



스타들의 수식어이자 애칭, 그 원조를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별명에도 원조가 있는 법!



스타들의 별명 그 원조를 모아봤습니다.



먼저 영화 어린 신부로 일약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른 문근영 씨,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인데요.



그녀를 잇는 또 한 명의 여동생 박보영 씨!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깜찍한 연기로 제2의 국민 여동생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런 국민 여동생에도 원조가 있었으니 바로 떠오르는 줌마테이너 임예진 씨인데요.



<녹취> 임예진 (연기자) : “나르샤 친구 나른해예요.”



이렇게 몸을 사리지 않는 분장으로 최근 연기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예진 씨, 이렇게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80년대를 주름잡았는데요. 정말 원조 국민 여동생답게 상큼하죠?



<인터뷰> 임예진(연기자) : (문근영과 비교되는데?) “더 이상 문근영 양하고 비교되는 건 제가 좀 쑥스럽고요.”



대한민국 오빠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여동생이 있다면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남동생도 있습니다.



그 주인공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박태환 선수인데요.



훈련으로 완성된 탄탄한 몸매가 큰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화제의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카리스마 있는 고등학생 변신한 유승호 군! 대한민국 대표 남동생이라 할 수 있는데요.



<녹취> 유승호 (연기자) : “조금만 자르랬잖아. 누가 여기까지 자르래?”



승호군 이렇게 귀여웠던 시절이 있었네요.



정말 훈훈하게 잘 자랐습니다.



<인터뷰> 유승호(연기자) : (국민 남동생’이란 애칭이 있는데?) “한없이 좋죠. 감사하죠. 근데, 그런 수식어가 붙는다는 게 어떻게 보면 많이 부담스럽고 그만큼 열심히 해야 하니까 힘들기도 하고 하지만 정말 (감사해요)”



하지만 승호군 보다 먼저 국민 남동생으로 사랑받았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우리의 영원한 순돌이, 이건주 씨!



나이답지 않은 당찬 연기와 깜직한 외모로 큰 사랑받았는데요.



언제 봐도 참 귀엽죠?



스타 별명의 원조,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요정들도 있었습니다.



그 주인공, 바로 남성 팬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아홉 요정 소녀시대인데요.



보기만 해도 스튜디오가 훈훈해져요.



그리고 지난해 본드걸로 돌아온 은반위의 요정 김연아 선수!



연기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김연아 선수, 각종 CF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정말 가수 못지않죠?



하지만 국민 요정에도 원조가 있습니다.



바로 70~80년대 깜찍함으로 사랑받았던 혜은이 씨인데요.



사진을 보니 제 가슴이다 설레네요.



<인터뷰> 혜은이 (가수) : (80년대 국민 요정으로 사랑받았는데?) “참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죠.”



그리고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연말 연예대상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국민 MC 유재석 감호동 씨!



하지만 두 사람도 이분들 앞에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고 합니다.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31년째 진행 중인 송해 선생님



그리고 이분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26년간이나 가족오락관을 진행했던 자타공인 국민 MC허참 씨입니다.



<인터뷰> 허참 (방송인) : (국민 MC라는 애칭이 있는데?) “국민 MC라는 타이틀은 그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같아요) 진행자로써 방송사에 길이 남을 만한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했기 때문에 이런 타이틀을 붙여주신 것 같습니다.”



최근 국민 할매로 떠오르고 있는 김태원 씨!



하지만 할매하면 이분이 원조인데요. 일용엄니 김수미 씨!



그리고 도시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엣지녀 김혜수 씨, 연예계 대표 건강미인이죠? 근데 이분의 뒤를 이은 것 같아요.



세련된 모습의 김형자 씨!



젊은 시절 건강미로 CF계를 주름잡았습니다.



또 조각미남 장동건 씨! 젊은 시절 임채무 씨를 보는 것 같은데요.



연예계 대표 꽃미남 원빈 씨! 하지만 이분이 원조입니다. 바로 백윤식 씨인데요. 남자인 제가 봐도 꽃미남 맞습니다.



요즘 짐승남이 대세죠?



짐승 아이돌 투피엠!! 강렬한 퍼포먼스로 가요계 짐승남 열풍을 일으켰는데요.



그리고 또 한명의 짐승남, 부드러운 남자 K1 스타 추성훈 선수입니다.



멋진 노래실력과 조각 같은 근육으로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는데요.



<인터뷰> 추성훈(이종격투기 선수) : (주변의 반응에 기분이 어떤지?) “어디 가면 여성분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하니까 솔직히 기쁘긴 기뻐요.”



그리고 차세대 짐승남입니다.



2010년 액션 대작, 드라마 추노에서 환상적인 초콜릿 복근으로 채널 고정하게 만드는 추노꾼 언니들인데요.



<인터뷰> 한정수 (연기자): (차세대 짐승남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아이돌만 들을 수 있는 얘기였는데 저희들한테 그런 말 해주시니까 정말 감사하고요.”



<인터뷰> 김지석 (연기자) : (차세대 짐승남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저는 굳이 말씀드린다면 새끼 짐승남 정도?”



하지만 짐승남의 원조는 바로 이분! 마님~~ 이대근 씨입니다.



뒤뚱뒤뚱 꿀 복근을 자랑하다 못해 호탕하게 닭다리를 뜯는 이 모습보세요.



정말 비교가 안 됩니다. 역시 원조답죠?



앞으로 또 어떤 별명을 가진 스타가 탄생할지 벌써 궁금해지는데요.



스타들의 별명, 그 원조를 찾아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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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찾아라! 스타 별명의 원조
    • 입력 2010-01-26 08:59:27
    • 수정2010-01-26 09:13:06
    아침뉴스타임
국민 여동생, 발라드의 황제, 짐승남 까지 스타들을 대표하는 다양한 별명들인데요.

하지만 여기에도 원조가 있는 법!

스타들의 수식어이자 애칭, 그 원조를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별명에도 원조가 있는 법!

스타들의 별명 그 원조를 모아봤습니다.

먼저 영화 어린 신부로 일약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른 문근영 씨,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인데요.

그녀를 잇는 또 한 명의 여동생 박보영 씨!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깜찍한 연기로 제2의 국민 여동생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런 국민 여동생에도 원조가 있었으니 바로 떠오르는 줌마테이너 임예진 씨인데요.

<녹취> 임예진 (연기자) : “나르샤 친구 나른해예요.”

이렇게 몸을 사리지 않는 분장으로 최근 연기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예진 씨, 이렇게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80년대를 주름잡았는데요. 정말 원조 국민 여동생답게 상큼하죠?

<인터뷰> 임예진(연기자) : (문근영과 비교되는데?) “더 이상 문근영 양하고 비교되는 건 제가 좀 쑥스럽고요.”

대한민국 오빠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여동생이 있다면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남동생도 있습니다.

그 주인공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박태환 선수인데요.

훈련으로 완성된 탄탄한 몸매가 큰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화제의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카리스마 있는 고등학생 변신한 유승호 군! 대한민국 대표 남동생이라 할 수 있는데요.

<녹취> 유승호 (연기자) : “조금만 자르랬잖아. 누가 여기까지 자르래?”

승호군 이렇게 귀여웠던 시절이 있었네요.

정말 훈훈하게 잘 자랐습니다.

<인터뷰> 유승호(연기자) : (국민 남동생’이란 애칭이 있는데?) “한없이 좋죠. 감사하죠. 근데, 그런 수식어가 붙는다는 게 어떻게 보면 많이 부담스럽고 그만큼 열심히 해야 하니까 힘들기도 하고 하지만 정말 (감사해요)”

하지만 승호군 보다 먼저 국민 남동생으로 사랑받았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우리의 영원한 순돌이, 이건주 씨!

나이답지 않은 당찬 연기와 깜직한 외모로 큰 사랑받았는데요.

언제 봐도 참 귀엽죠?

스타 별명의 원조,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요정들도 있었습니다.

그 주인공, 바로 남성 팬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아홉 요정 소녀시대인데요.

보기만 해도 스튜디오가 훈훈해져요.

그리고 지난해 본드걸로 돌아온 은반위의 요정 김연아 선수!

연기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김연아 선수, 각종 CF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정말 가수 못지않죠?

하지만 국민 요정에도 원조가 있습니다.

바로 70~80년대 깜찍함으로 사랑받았던 혜은이 씨인데요.

사진을 보니 제 가슴이다 설레네요.

<인터뷰> 혜은이 (가수) : (80년대 국민 요정으로 사랑받았는데?) “참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죠.”

그리고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연말 연예대상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국민 MC 유재석 감호동 씨!

하지만 두 사람도 이분들 앞에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고 합니다.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31년째 진행 중인 송해 선생님

그리고 이분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26년간이나 가족오락관을 진행했던 자타공인 국민 MC허참 씨입니다.

<인터뷰> 허참 (방송인) : (국민 MC라는 애칭이 있는데?) “국민 MC라는 타이틀은 그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같아요) 진행자로써 방송사에 길이 남을 만한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했기 때문에 이런 타이틀을 붙여주신 것 같습니다.”

최근 국민 할매로 떠오르고 있는 김태원 씨!

하지만 할매하면 이분이 원조인데요. 일용엄니 김수미 씨!

그리고 도시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엣지녀 김혜수 씨, 연예계 대표 건강미인이죠? 근데 이분의 뒤를 이은 것 같아요.

세련된 모습의 김형자 씨!

젊은 시절 건강미로 CF계를 주름잡았습니다.

또 조각미남 장동건 씨! 젊은 시절 임채무 씨를 보는 것 같은데요.

연예계 대표 꽃미남 원빈 씨! 하지만 이분이 원조입니다. 바로 백윤식 씨인데요. 남자인 제가 봐도 꽃미남 맞습니다.

요즘 짐승남이 대세죠?

짐승 아이돌 투피엠!! 강렬한 퍼포먼스로 가요계 짐승남 열풍을 일으켰는데요.

그리고 또 한명의 짐승남, 부드러운 남자 K1 스타 추성훈 선수입니다.

멋진 노래실력과 조각 같은 근육으로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는데요.

<인터뷰> 추성훈(이종격투기 선수) : (주변의 반응에 기분이 어떤지?) “어디 가면 여성분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하니까 솔직히 기쁘긴 기뻐요.”

그리고 차세대 짐승남입니다.

2010년 액션 대작, 드라마 추노에서 환상적인 초콜릿 복근으로 채널 고정하게 만드는 추노꾼 언니들인데요.

<인터뷰> 한정수 (연기자): (차세대 짐승남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아이돌만 들을 수 있는 얘기였는데 저희들한테 그런 말 해주시니까 정말 감사하고요.”

<인터뷰> 김지석 (연기자) : (차세대 짐승남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저는 굳이 말씀드린다면 새끼 짐승남 정도?”

하지만 짐승남의 원조는 바로 이분! 마님~~ 이대근 씨입니다.

뒤뚱뒤뚱 꿀 복근을 자랑하다 못해 호탕하게 닭다리를 뜯는 이 모습보세요.

정말 비교가 안 됩니다. 역시 원조답죠?

앞으로 또 어떤 별명을 가진 스타가 탄생할지 벌써 궁금해지는데요.

스타들의 별명, 그 원조를 찾아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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