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수 날았다’ 대한항공 보배!
입력 2010.01.26 (10:10)
수정 2024.10.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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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요즘 하늘 높이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7연승을 달리며 단숨에 2위까지 도약했는데요.
세터 한선수가 큰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빠르고 정확한 토스, 속공도 자유자재로 쓰는 노련함.
프로 3년차에 불과하지만 요즘 한선수의 수 싸움은 놀랄만합니다.
어제 현대캐피탈전. 속공인양 상대 블로커 2명을 속인 뒤, 빠르게 강동진에게 연결시키는 장면은 절정에 오른 한선수의 감각을 잘 보여줍니다.
한선수는 현재 세트당 평균 12.5개의 토스 성공으로 1위 삼성화재의 최태웅을 무서운 기세로 추격중입니다.
한선수의 반 박자 빠른 토스에 낯설었던 동료들도 중반 이후 완전히 적응했습니다.
<인터뷰>한선수(대한항공 세터): "저희 팀 중에 누가 한 명이 잘해서가 아니라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서 즐겁게 경기를 하니까 좋은 결과가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오른 한선수의 기량으로 신영철 감독 대행은 다양한 전술을 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신영철(대한항공 감독): "서브 캐치가 잘되다 보니까 한선수의 토스가 편안하게 상대의 높은 블로킹을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의 상승세로 내심 우승까지 넘보는 대한항공.
차세대 대표세터 한선수의 성장을 통해 그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요즘 하늘 높이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7연승을 달리며 단숨에 2위까지 도약했는데요.
세터 한선수가 큰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빠르고 정확한 토스, 속공도 자유자재로 쓰는 노련함.
프로 3년차에 불과하지만 요즘 한선수의 수 싸움은 놀랄만합니다.
어제 현대캐피탈전. 속공인양 상대 블로커 2명을 속인 뒤, 빠르게 강동진에게 연결시키는 장면은 절정에 오른 한선수의 감각을 잘 보여줍니다.
한선수는 현재 세트당 평균 12.5개의 토스 성공으로 1위 삼성화재의 최태웅을 무서운 기세로 추격중입니다.
한선수의 반 박자 빠른 토스에 낯설었던 동료들도 중반 이후 완전히 적응했습니다.
<인터뷰>한선수(대한항공 세터): "저희 팀 중에 누가 한 명이 잘해서가 아니라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서 즐겁게 경기를 하니까 좋은 결과가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오른 한선수의 기량으로 신영철 감독 대행은 다양한 전술을 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신영철(대한항공 감독): "서브 캐치가 잘되다 보니까 한선수의 토스가 편안하게 상대의 높은 블로킹을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의 상승세로 내심 우승까지 넘보는 대한항공.
차세대 대표세터 한선수의 성장을 통해 그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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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선수 날았다’ 대한항공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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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6 10:10:34
- 수정2024-10-29 09:32:24
<앵커 멘트>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요즘 하늘 높이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7연승을 달리며 단숨에 2위까지 도약했는데요.
세터 한선수가 큰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빠르고 정확한 토스, 속공도 자유자재로 쓰는 노련함.
프로 3년차에 불과하지만 요즘 한선수의 수 싸움은 놀랄만합니다.
어제 현대캐피탈전. 속공인양 상대 블로커 2명을 속인 뒤, 빠르게 강동진에게 연결시키는 장면은 절정에 오른 한선수의 감각을 잘 보여줍니다.
한선수는 현재 세트당 평균 12.5개의 토스 성공으로 1위 삼성화재의 최태웅을 무서운 기세로 추격중입니다.
한선수의 반 박자 빠른 토스에 낯설었던 동료들도 중반 이후 완전히 적응했습니다.
<인터뷰>한선수(대한항공 세터): "저희 팀 중에 누가 한 명이 잘해서가 아니라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서 즐겁게 경기를 하니까 좋은 결과가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오른 한선수의 기량으로 신영철 감독 대행은 다양한 전술을 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신영철(대한항공 감독): "서브 캐치가 잘되다 보니까 한선수의 토스가 편안하게 상대의 높은 블로킹을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의 상승세로 내심 우승까지 넘보는 대한항공.
차세대 대표세터 한선수의 성장을 통해 그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요즘 하늘 높이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7연승을 달리며 단숨에 2위까지 도약했는데요.
세터 한선수가 큰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빠르고 정확한 토스, 속공도 자유자재로 쓰는 노련함.
프로 3년차에 불과하지만 요즘 한선수의 수 싸움은 놀랄만합니다.
어제 현대캐피탈전. 속공인양 상대 블로커 2명을 속인 뒤, 빠르게 강동진에게 연결시키는 장면은 절정에 오른 한선수의 감각을 잘 보여줍니다.
한선수는 현재 세트당 평균 12.5개의 토스 성공으로 1위 삼성화재의 최태웅을 무서운 기세로 추격중입니다.
한선수의 반 박자 빠른 토스에 낯설었던 동료들도 중반 이후 완전히 적응했습니다.
<인터뷰>한선수(대한항공 세터): "저희 팀 중에 누가 한 명이 잘해서가 아니라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서 즐겁게 경기를 하니까 좋은 결과가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오른 한선수의 기량으로 신영철 감독 대행은 다양한 전술을 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신영철(대한항공 감독): "서브 캐치가 잘되다 보니까 한선수의 토스가 편안하게 상대의 높은 블로킹을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의 상승세로 내심 우승까지 넘보는 대한항공.
차세대 대표세터 한선수의 성장을 통해 그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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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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