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른바 '뽁뽁이'라고 하는 공기가 들어간 비닐 포장지 '버블랩'이 발명된지 벌써 50년이 됐다고 합니다.
깨지기 쉬운 물건을 포장하는 원래 용도를 넘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있는 '버블랩'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이하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손으로 눌러 터트리고, 밟고, 구르고.
톡톡 터지는 소리와 독특한 촉감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포장지, '버블랩.'
<인터뷰>라이언 플라나건('버블랩'제조사 관계자) : “스트레스가 확 풀리죠. 이렇게 눌러 터트릴 때 공기가 빠지면 정말 기분이 좋죠.”
해마다 지구를 두 번 감을 정도의 양이 팔려나가는 이 독특한 포장지는 사실 우연히 발명됐습니다.
<인터뷰>론 쉘런버거('버블랩'브랜드 매니저) : “원래 입체감이 느껴지는 플라스틱 벽지를 개발하려고 했어요. 시도는 실패했지만, 독특한 상품을 개발한 셈이죠.”
깨지기 쉬운 물건을 포장하는 원래 용도 외에도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은 '버블랩'의 또다른 강점입니다.
지난 2008년엔 임신 6개월만에 840g으로 태어난 아기를 보호하는 데 사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작사측은 발명 50주년을 기념해 올해엔 특별히 금 성분이 들어간 '황금 버블랩'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영국의 7살 꼬마 천재화가
영국에서 7살짜리 꼬마 천재화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캔버스 위에 능숙한 손놀림으로 스케치를 합니다.
순식간에 멋진 풍경화가 펼쳐지는데, 이 그림을 그린 주인공은 7살 꼬마 어린입니다.
꼬마 피카소 혹은 미니 모네로 불리는 이 천재 꼬마 화가는 5살부터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이미 유명 화가로 알려진 키에런의 그림은 한 작품에 우리돈 280만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교통혼잡’ 패션쇼
프랑스 파리의 한 로터리 도로에 난데없이 횡단보도 무늬의 카펫이 깔립니다.
이윽고 8등신 꽃미남 모델들이 워킹을 시작하고, 70년대풍, 색색의 차량이 그 주변을 뱅뱅 돌면서 순식간에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교통혼잡'을 주제로 통제된 혼돈과 불협화음을 표현하려는 패션쇼라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이른바 '뽁뽁이'라고 하는 공기가 들어간 비닐 포장지 '버블랩'이 발명된지 벌써 50년이 됐다고 합니다.
깨지기 쉬운 물건을 포장하는 원래 용도를 넘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있는 '버블랩'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이하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손으로 눌러 터트리고, 밟고, 구르고.
톡톡 터지는 소리와 독특한 촉감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포장지, '버블랩.'
<인터뷰>라이언 플라나건('버블랩'제조사 관계자) : “스트레스가 확 풀리죠. 이렇게 눌러 터트릴 때 공기가 빠지면 정말 기분이 좋죠.”
해마다 지구를 두 번 감을 정도의 양이 팔려나가는 이 독특한 포장지는 사실 우연히 발명됐습니다.
<인터뷰>론 쉘런버거('버블랩'브랜드 매니저) : “원래 입체감이 느껴지는 플라스틱 벽지를 개발하려고 했어요. 시도는 실패했지만, 독특한 상품을 개발한 셈이죠.”
깨지기 쉬운 물건을 포장하는 원래 용도 외에도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은 '버블랩'의 또다른 강점입니다.
지난 2008년엔 임신 6개월만에 840g으로 태어난 아기를 보호하는 데 사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작사측은 발명 50주년을 기념해 올해엔 특별히 금 성분이 들어간 '황금 버블랩'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영국의 7살 꼬마 천재화가
영국에서 7살짜리 꼬마 천재화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캔버스 위에 능숙한 손놀림으로 스케치를 합니다.
순식간에 멋진 풍경화가 펼쳐지는데, 이 그림을 그린 주인공은 7살 꼬마 어린입니다.
꼬마 피카소 혹은 미니 모네로 불리는 이 천재 꼬마 화가는 5살부터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이미 유명 화가로 알려진 키에런의 그림은 한 작품에 우리돈 280만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교통혼잡’ 패션쇼
프랑스 파리의 한 로터리 도로에 난데없이 횡단보도 무늬의 카펫이 깔립니다.
이윽고 8등신 꽃미남 모델들이 워킹을 시작하고, 70년대풍, 색색의 차량이 그 주변을 뱅뱅 돌면서 순식간에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교통혼잡'을 주제로 통제된 혼돈과 불협화음을 표현하려는 패션쇼라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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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뉴스] ‘버블랩’ 50주년 外
-
- 입력 2010-01-26 13:29:06
<앵커 멘트>
이른바 '뽁뽁이'라고 하는 공기가 들어간 비닐 포장지 '버블랩'이 발명된지 벌써 50년이 됐다고 합니다.
깨지기 쉬운 물건을 포장하는 원래 용도를 넘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있는 '버블랩'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이하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손으로 눌러 터트리고, 밟고, 구르고.
톡톡 터지는 소리와 독특한 촉감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포장지, '버블랩.'
<인터뷰>라이언 플라나건('버블랩'제조사 관계자) : “스트레스가 확 풀리죠. 이렇게 눌러 터트릴 때 공기가 빠지면 정말 기분이 좋죠.”
해마다 지구를 두 번 감을 정도의 양이 팔려나가는 이 독특한 포장지는 사실 우연히 발명됐습니다.
<인터뷰>론 쉘런버거('버블랩'브랜드 매니저) : “원래 입체감이 느껴지는 플라스틱 벽지를 개발하려고 했어요. 시도는 실패했지만, 독특한 상품을 개발한 셈이죠.”
깨지기 쉬운 물건을 포장하는 원래 용도 외에도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은 '버블랩'의 또다른 강점입니다.
지난 2008년엔 임신 6개월만에 840g으로 태어난 아기를 보호하는 데 사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작사측은 발명 50주년을 기념해 올해엔 특별히 금 성분이 들어간 '황금 버블랩'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영국의 7살 꼬마 천재화가
영국에서 7살짜리 꼬마 천재화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캔버스 위에 능숙한 손놀림으로 스케치를 합니다.
순식간에 멋진 풍경화가 펼쳐지는데, 이 그림을 그린 주인공은 7살 꼬마 어린입니다.
꼬마 피카소 혹은 미니 모네로 불리는 이 천재 꼬마 화가는 5살부터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이미 유명 화가로 알려진 키에런의 그림은 한 작품에 우리돈 280만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교통혼잡’ 패션쇼
프랑스 파리의 한 로터리 도로에 난데없이 횡단보도 무늬의 카펫이 깔립니다.
이윽고 8등신 꽃미남 모델들이 워킹을 시작하고, 70년대풍, 색색의 차량이 그 주변을 뱅뱅 돌면서 순식간에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교통혼잡'을 주제로 통제된 혼돈과 불협화음을 표현하려는 패션쇼라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이른바 '뽁뽁이'라고 하는 공기가 들어간 비닐 포장지 '버블랩'이 발명된지 벌써 50년이 됐다고 합니다.
깨지기 쉬운 물건을 포장하는 원래 용도를 넘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있는 '버블랩'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이하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손으로 눌러 터트리고, 밟고, 구르고.
톡톡 터지는 소리와 독특한 촉감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포장지, '버블랩.'
<인터뷰>라이언 플라나건('버블랩'제조사 관계자) : “스트레스가 확 풀리죠. 이렇게 눌러 터트릴 때 공기가 빠지면 정말 기분이 좋죠.”
해마다 지구를 두 번 감을 정도의 양이 팔려나가는 이 독특한 포장지는 사실 우연히 발명됐습니다.
<인터뷰>론 쉘런버거('버블랩'브랜드 매니저) : “원래 입체감이 느껴지는 플라스틱 벽지를 개발하려고 했어요. 시도는 실패했지만, 독특한 상품을 개발한 셈이죠.”
깨지기 쉬운 물건을 포장하는 원래 용도 외에도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은 '버블랩'의 또다른 강점입니다.
지난 2008년엔 임신 6개월만에 840g으로 태어난 아기를 보호하는 데 사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작사측은 발명 50주년을 기념해 올해엔 특별히 금 성분이 들어간 '황금 버블랩'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영국의 7살 꼬마 천재화가
영국에서 7살짜리 꼬마 천재화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캔버스 위에 능숙한 손놀림으로 스케치를 합니다.
순식간에 멋진 풍경화가 펼쳐지는데, 이 그림을 그린 주인공은 7살 꼬마 어린입니다.
꼬마 피카소 혹은 미니 모네로 불리는 이 천재 꼬마 화가는 5살부터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이미 유명 화가로 알려진 키에런의 그림은 한 작품에 우리돈 280만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교통혼잡’ 패션쇼
프랑스 파리의 한 로터리 도로에 난데없이 횡단보도 무늬의 카펫이 깔립니다.
이윽고 8등신 꽃미남 모델들이 워킹을 시작하고, 70년대풍, 색색의 차량이 그 주변을 뱅뱅 돌면서 순식간에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교통혼잡'을 주제로 통제된 혼돈과 불협화음을 표현하려는 패션쇼라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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