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실내에서 식물 기르는 독특한 제품

입력 2010.01.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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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운 겨울 실내에서 식물을 기를 수 있는 독특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처럼 생긴 이것은 계절에 상관없이 손쉽게 미니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안에 물과 액체 비료만 넣으면 형광등이 자동으로 켜지거나 꺼지고 온도도 재배에 적절한 범위로 조절됩니다.



자연 상태와 같은 공기의 흐름을 재현해 채소의 성장이 촉진되고 싱싱하게 자랍니다.



<인터뷰>후쿠다 구니코(주부) : “신선하고 맛있는 채소를 금방 식탁에 올릴 수 있어서 좋아요.”



회사의 자기 자리에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 작은 막대기에 물을 적시고 허브 씨를 심으면 1주일 후 싹이 나고 2주일 정도 상태가 유지됩니다.



항균작용이 뛰어난 매실 씨를 숯으로 만들어 안에 넣어 허브가 싱싱하게 오래갑니다.



이것은 낡아서 폐기되는 책을 활용해 만든 화분입니다.



오래 쓸 수는 없지만 통기성이 좋아 뿌리가 잘 자란다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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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뉴스] 실내에서 식물 기르는 독특한 제품
    • 입력 2010-01-26 13:29:08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추운 겨울 실내에서 식물을 기를 수 있는 독특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처럼 생긴 이것은 계절에 상관없이 손쉽게 미니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안에 물과 액체 비료만 넣으면 형광등이 자동으로 켜지거나 꺼지고 온도도 재배에 적절한 범위로 조절됩니다.

자연 상태와 같은 공기의 흐름을 재현해 채소의 성장이 촉진되고 싱싱하게 자랍니다.

<인터뷰>후쿠다 구니코(주부) : “신선하고 맛있는 채소를 금방 식탁에 올릴 수 있어서 좋아요.”

회사의 자기 자리에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 작은 막대기에 물을 적시고 허브 씨를 심으면 1주일 후 싹이 나고 2주일 정도 상태가 유지됩니다.

항균작용이 뛰어난 매실 씨를 숯으로 만들어 안에 넣어 허브가 싱싱하게 오래갑니다.

이것은 낡아서 폐기되는 책을 활용해 만든 화분입니다.

오래 쓸 수는 없지만 통기성이 좋아 뿌리가 잘 자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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