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新아시아 외교 완성”

입력 2010.01.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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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인도공화국 선포 60주년 기념식에 주빈으로 참석했습니다.

양국 관계의 격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뉴델리에서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 공화국 선포일 60주년 기념식.

인도 최대 국경일 행사를 맞아 해마다 특별한 우호관계에 있는 국가의 정상을 초청하는 것이 관례.

올해는 이명박 대통령이 주빈 자격으로 초대받았습니다.

우리나라와 인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입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이제 양국은 교역 및 투자의 확대 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제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는 진정한 글로벌 동반자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번 정상외교를 통한 양국 관계 격상 효과로 세계 인구 2위, 구매력 4위의 무한 잠재시장 인도와의 경제교류 확대에 앞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교역 규모를 5년 안에 2배 이상 확대하기로 합의했고, 우리 원전의 인도 진출을 위해 원자력협정 체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파틸 인도 대통령은 어젯밤 국빈 만찬장에서 '한국은 아시아의 등불'이라는 타고르의 시를 인용하며 양국 관계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밤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3박4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을 마치고 내일 스위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인도 방문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신아시아 외교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뉴델리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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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도 “新아시아 외교 완성”
    • 입력 2010-01-26 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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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인도공화국 선포 60주년 기념식에 주빈으로 참석했습니다. 양국 관계의 격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뉴델리에서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 공화국 선포일 60주년 기념식. 인도 최대 국경일 행사를 맞아 해마다 특별한 우호관계에 있는 국가의 정상을 초청하는 것이 관례. 올해는 이명박 대통령이 주빈 자격으로 초대받았습니다. 우리나라와 인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입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이제 양국은 교역 및 투자의 확대 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제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는 진정한 글로벌 동반자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번 정상외교를 통한 양국 관계 격상 효과로 세계 인구 2위, 구매력 4위의 무한 잠재시장 인도와의 경제교류 확대에 앞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교역 규모를 5년 안에 2배 이상 확대하기로 합의했고, 우리 원전의 인도 진출을 위해 원자력협정 체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파틸 인도 대통령은 어젯밤 국빈 만찬장에서 '한국은 아시아의 등불'이라는 타고르의 시를 인용하며 양국 관계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밤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3박4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을 마치고 내일 스위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인도 방문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신아시아 외교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뉴델리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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