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6강 희망 불씨 살렸다!

입력 2010.01.27 (10:21) 수정 2010.01.27 (1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는 전자랜드가 오리온스를 한 점 차로 꺾고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4쿼터 들어 12점차나 벌어졌던 경기를 뒤집은 극적인 역전승이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유도훈(전자랜드 감독/경기전) : :1%의 가능성이 있다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유 감독의 바람은 4쿼터 막판에야 이뤄졌습니다.

6강 행에 대한 부담탓인지 초반에는 오리온스에 고전했습니다.

3쿼터까지 9점차로 뒤지며, 패색이 짙어진 4쿼터 중반.

정영삼과 서장훈의 득점포로 전자랜드는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종료 1분을 남기고 정영삼의 과감한 골밑 돌파로 한점 차 추격.

그리고, 12.4초 전 새내기 박성진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전자랜드는 기분좋은 3연승을 달리며,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박성진(전자랜드)

전자랜드의 추격을 받은 삼성도 kt&g를 대파하고 8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6위 삼성과 7위 전자랜드는 3 경기차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상승세의 전자랜드가 6강 진출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지, 두 팀의 6강 경쟁은 남은 시즌 최고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자랜드, 6강 희망 불씨 살렸다!
    • 입력 2010-01-27 10:21:02
    • 수정2010-01-27 11:03:20
    스포츠 스포츠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는 전자랜드가 오리온스를 한 점 차로 꺾고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4쿼터 들어 12점차나 벌어졌던 경기를 뒤집은 극적인 역전승이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유도훈(전자랜드 감독/경기전) : :1%의 가능성이 있다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유 감독의 바람은 4쿼터 막판에야 이뤄졌습니다. 6강 행에 대한 부담탓인지 초반에는 오리온스에 고전했습니다. 3쿼터까지 9점차로 뒤지며, 패색이 짙어진 4쿼터 중반. 정영삼과 서장훈의 득점포로 전자랜드는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종료 1분을 남기고 정영삼의 과감한 골밑 돌파로 한점 차 추격. 그리고, 12.4초 전 새내기 박성진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전자랜드는 기분좋은 3연승을 달리며,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박성진(전자랜드) 전자랜드의 추격을 받은 삼성도 kt&g를 대파하고 8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6위 삼성과 7위 전자랜드는 3 경기차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상승세의 전자랜드가 6강 진출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지, 두 팀의 6강 경쟁은 남은 시즌 최고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