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위 아무나 하나’

입력 2010.01.27 (10:21) 수정 2010.01.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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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선두를 굳힌 삼성화재는 2위 경쟁중인 LIG의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3차례나 챔피언을 차지한 삼성화재의 노련미가 LIG를 압도했습니다.

송재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1세트 초반, LIG의 탄탄한 블로킹과 끈질긴 수비에 쩔쩔 맸습니다.

다섯 점 차로 내내 끌려가던 삼성화재는 속공으로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순식간에 점수차를 좁힌 삼성화재는 30점이 넘어가는 팽팽한 듀스 상황에서 다양한 공격 전술로 다시 한번 위기를 돌파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한번 기가 꺾인 LIG를 거세게 몰아부친 끝에 LIG의 막판 추격을 3대 1로 따돌렸습니다.

4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2위 대한항공과의 승차를 3경기 반 차로 벌렸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가빈은 무려 41점을 폭발시키는 가공할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삼성화재로선 팀 공격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빈의 막판 체력이 1위 수성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여자부에선 KT&G가 도로공사를 3대 1로 꺾고 선두 현대건설을 3경기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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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1위 아무나 하나’
    • 입력 2010-01-27 10:21:00
    • 수정2010-01-27 10: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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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선두를 굳힌 삼성화재는 2위 경쟁중인 LIG의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3차례나 챔피언을 차지한 삼성화재의 노련미가 LIG를 압도했습니다. 송재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1세트 초반, LIG의 탄탄한 블로킹과 끈질긴 수비에 쩔쩔 맸습니다. 다섯 점 차로 내내 끌려가던 삼성화재는 속공으로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순식간에 점수차를 좁힌 삼성화재는 30점이 넘어가는 팽팽한 듀스 상황에서 다양한 공격 전술로 다시 한번 위기를 돌파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한번 기가 꺾인 LIG를 거세게 몰아부친 끝에 LIG의 막판 추격을 3대 1로 따돌렸습니다. 4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2위 대한항공과의 승차를 3경기 반 차로 벌렸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가빈은 무려 41점을 폭발시키는 가공할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삼성화재로선 팀 공격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빈의 막판 체력이 1위 수성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여자부에선 KT&G가 도로공사를 3대 1로 꺾고 선두 현대건설을 3경기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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