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좀처럼 눈을 보기 힘든 동남아시아와 중국 남부 지방에서 온 관광객 4백여 명이 한라산을 오르며 겨울철 제주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한라산 눈꽃트레킹대회를 유승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관광객 4백여 명이 얼어붙은 눈길을 따라 한라산을 오릅니다.
등산화 대신 부츠나 운동화 차림으로 눈길 산행에 나선 탓에 빙판에 미끄러지기 일쑵니다.
이들은 다름 아닌 중국과 타이완, 싱가포르에서 온 '한라산눈꽃 트레킹대회' 참가자들입니다.
어리목을 출발해 2시간이 지나서야 해발 천4백 미터 사제비동산에 도착한 동남아 관광객들.
탁트인 눈밭에서 즉석 눈싸움을 벌이며 은빛 설경을 마음껏 즐깁니다.
<인터뷰> 왕 웨이(중국 광저우): "산을 오르는데 몸은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한라산 정말 아름답고 좋습니다."
좀처럼 눈을 구경하기 힘든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은 겨울철 눈 덮인 한라산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올해 처음 선보인 한라산 눈꽃트레킹은 겨울철 중화권 관광객을 제주에 적극 유치하기 위한 전략상품으로 개발됐습니다.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눈꽃 산행이 제주관광의 비수기 타개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좀처럼 눈을 보기 힘든 동남아시아와 중국 남부 지방에서 온 관광객 4백여 명이 한라산을 오르며 겨울철 제주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한라산 눈꽃트레킹대회를 유승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관광객 4백여 명이 얼어붙은 눈길을 따라 한라산을 오릅니다.
등산화 대신 부츠나 운동화 차림으로 눈길 산행에 나선 탓에 빙판에 미끄러지기 일쑵니다.
이들은 다름 아닌 중국과 타이완, 싱가포르에서 온 '한라산눈꽃 트레킹대회' 참가자들입니다.
어리목을 출발해 2시간이 지나서야 해발 천4백 미터 사제비동산에 도착한 동남아 관광객들.
탁트인 눈밭에서 즉석 눈싸움을 벌이며 은빛 설경을 마음껏 즐깁니다.
<인터뷰> 왕 웨이(중국 광저우): "산을 오르는데 몸은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한라산 정말 아름답고 좋습니다."
좀처럼 눈을 구경하기 힘든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은 겨울철 눈 덮인 한라산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올해 처음 선보인 한라산 눈꽃트레킹은 겨울철 중화권 관광객을 제주에 적극 유치하기 위한 전략상품으로 개발됐습니다.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눈꽃 산행이 제주관광의 비수기 타개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라산 눈꽃트레킹’ 비수기 제주 관광에 활력소
-
- 입력 2010-01-29 07:08:06
<앵커 멘트>
좀처럼 눈을 보기 힘든 동남아시아와 중국 남부 지방에서 온 관광객 4백여 명이 한라산을 오르며 겨울철 제주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한라산 눈꽃트레킹대회를 유승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관광객 4백여 명이 얼어붙은 눈길을 따라 한라산을 오릅니다.
등산화 대신 부츠나 운동화 차림으로 눈길 산행에 나선 탓에 빙판에 미끄러지기 일쑵니다.
이들은 다름 아닌 중국과 타이완, 싱가포르에서 온 '한라산눈꽃 트레킹대회' 참가자들입니다.
어리목을 출발해 2시간이 지나서야 해발 천4백 미터 사제비동산에 도착한 동남아 관광객들.
탁트인 눈밭에서 즉석 눈싸움을 벌이며 은빛 설경을 마음껏 즐깁니다.
<인터뷰> 왕 웨이(중국 광저우): "산을 오르는데 몸은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한라산 정말 아름답고 좋습니다."
좀처럼 눈을 구경하기 힘든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은 겨울철 눈 덮인 한라산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올해 처음 선보인 한라산 눈꽃트레킹은 겨울철 중화권 관광객을 제주에 적극 유치하기 위한 전략상품으로 개발됐습니다.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눈꽃 산행이 제주관광의 비수기 타개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
-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유승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