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우승, ‘연아 따라잡기’ 실패

입력 2010.01.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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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대륙 피겨 선수권에서 일본의 아사다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사다는 프리에서 실수없는 연기를 하고도 고득점에 실패해 김연아와는 차이가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쇼트프로그램 3위의 부진속에 프리스케이팅에 나선 아사다 마오.



부담감속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두 번의 트리플 악셀을 모두 인정받는등 특별한 점프 실수 없이 모든 연기를 마쳤습니다.



최종 점수는 183.96.



아사다는 일본의 스즈키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아사다 : "(쇼트가 문제인데) 프리보다 쇼트가 더 간단하다고 생각하고 임할 것입니다."



우승에는 성공했지만 아사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김연아와의 차이를 실감해야 했습니다.



자신의 최대 연기를 하고도 김연아의 올시즌 최저점수보다 4점 이상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아사다 : "득점이 낮아 신경쓰이지만,다른 요소들을 최고로 해내고 싶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쇼트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사다는 불안감속에 밴쿠버 올림픽에 나서게 됐습니다.



곽민정은 무결점 연기를 선보이면서,6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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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다 우승, ‘연아 따라잡기’ 실패
    • 입력 2010-01-29 22:02:04
    뉴스 9
<앵커 멘트>

4대륙 피겨 선수권에서 일본의 아사다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사다는 프리에서 실수없는 연기를 하고도 고득점에 실패해 김연아와는 차이가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쇼트프로그램 3위의 부진속에 프리스케이팅에 나선 아사다 마오.

부담감속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두 번의 트리플 악셀을 모두 인정받는등 특별한 점프 실수 없이 모든 연기를 마쳤습니다.

최종 점수는 183.96.

아사다는 일본의 스즈키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아사다 : "(쇼트가 문제인데) 프리보다 쇼트가 더 간단하다고 생각하고 임할 것입니다."

우승에는 성공했지만 아사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김연아와의 차이를 실감해야 했습니다.

자신의 최대 연기를 하고도 김연아의 올시즌 최저점수보다 4점 이상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아사다 : "득점이 낮아 신경쓰이지만,다른 요소들을 최고로 해내고 싶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쇼트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사다는 불안감속에 밴쿠버 올림픽에 나서게 됐습니다.

곽민정은 무결점 연기를 선보이면서,6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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