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역아동센터나 시골분교의 공부방에 요즘 다채로운 꿈이 자라나고 있다고 합니다.
요리와 미술, 또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들이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용하던 지역아동센터에 달콤한 빵 냄새가 진동합니다.
얼굴에 묻히고, 중간 중간 집어먹다보니 어느덧 그럴싸한 딸기 케이크가 완성됐습니다.
< 인터뷰 > 이윤호(우신중학교 1학년) : "저만의 방식으로 이렇게 하니까요 참 재미있는 것 같고~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해보고 싶어요."
난생 처음 케이크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 건 한 제과업체의 전문 제빵사들입니다.
<인터뷰> 조혜영(제과제빵사) : "아이들도 같이 열심히 해서 아이들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일조한 것 같고, 저희도 에너지를 얻어가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나 시골분교를 찾아가 요리와 볼링, 영화 등 색다른 과외 수업을 해주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엔 대학생들도 전공을 살린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아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광하(서울 청덕초등학교 2학년) : "집에서 컴퓨터 게임하는 거 보다 이거 하는 게 더 좋아요."
<인터뷰> 박복숙(지역아동센터 교사) : "이런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들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좋습니다."
재능을 전달하는 교육 나눔에 아이들의 꿈도 한 뼘 자랐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지역아동센터나 시골분교의 공부방에 요즘 다채로운 꿈이 자라나고 있다고 합니다.
요리와 미술, 또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들이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용하던 지역아동센터에 달콤한 빵 냄새가 진동합니다.
얼굴에 묻히고, 중간 중간 집어먹다보니 어느덧 그럴싸한 딸기 케이크가 완성됐습니다.
< 인터뷰 > 이윤호(우신중학교 1학년) : "저만의 방식으로 이렇게 하니까요 참 재미있는 것 같고~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해보고 싶어요."
난생 처음 케이크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 건 한 제과업체의 전문 제빵사들입니다.
<인터뷰> 조혜영(제과제빵사) : "아이들도 같이 열심히 해서 아이들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일조한 것 같고, 저희도 에너지를 얻어가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나 시골분교를 찾아가 요리와 볼링, 영화 등 색다른 과외 수업을 해주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엔 대학생들도 전공을 살린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아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광하(서울 청덕초등학교 2학년) : "집에서 컴퓨터 게임하는 거 보다 이거 하는 게 더 좋아요."
<인터뷰> 박복숙(지역아동센터 교사) : "이런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들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좋습니다."
재능을 전달하는 교육 나눔에 아이들의 꿈도 한 뼘 자랐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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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나눔 ‘후끈’
-
- 입력 2010-01-30 21:50:46

<앵커 멘트>
지역아동센터나 시골분교의 공부방에 요즘 다채로운 꿈이 자라나고 있다고 합니다.
요리와 미술, 또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들이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용하던 지역아동센터에 달콤한 빵 냄새가 진동합니다.
얼굴에 묻히고, 중간 중간 집어먹다보니 어느덧 그럴싸한 딸기 케이크가 완성됐습니다.
< 인터뷰 > 이윤호(우신중학교 1학년) : "저만의 방식으로 이렇게 하니까요 참 재미있는 것 같고~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해보고 싶어요."
난생 처음 케이크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 건 한 제과업체의 전문 제빵사들입니다.
<인터뷰> 조혜영(제과제빵사) : "아이들도 같이 열심히 해서 아이들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일조한 것 같고, 저희도 에너지를 얻어가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나 시골분교를 찾아가 요리와 볼링, 영화 등 색다른 과외 수업을 해주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엔 대학생들도 전공을 살린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아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광하(서울 청덕초등학교 2학년) : "집에서 컴퓨터 게임하는 거 보다 이거 하는 게 더 좋아요."
<인터뷰> 박복숙(지역아동센터 교사) : "이런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들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좋습니다."
재능을 전달하는 교육 나눔에 아이들의 꿈도 한 뼘 자랐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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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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