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일요일, 동해안 건조·강풍

입력 2010.01.3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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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온으로만 볼 때 3월 초의 포근한 봄날씨에 해당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있고, 한낮엔 부산이 12도, 서울이 6도 등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는데요.

다만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남해상으로 비구름이 지나면서 현재 제주에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대기 중의 습기가 많은 가운데 전국에 걸쳐 옅은 안개가 껴있는데요.

안개는 낮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습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전국이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0.1, 대구 0도로 남부 지방은 어제 아침보다 5도 이상 높은데요.

낮기온도 서울이 6도, 청주와 대전 8, 강릉과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2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엔 주 중반 영하 10도 안팎의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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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근한 일요일, 동해안 건조·강풍
    • 입력 2010-01-31 07: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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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온으로만 볼 때 3월 초의 포근한 봄날씨에 해당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있고, 한낮엔 부산이 12도, 서울이 6도 등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는데요. 다만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남해상으로 비구름이 지나면서 현재 제주에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대기 중의 습기가 많은 가운데 전국에 걸쳐 옅은 안개가 껴있는데요. 안개는 낮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습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전국이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0.1, 대구 0도로 남부 지방은 어제 아침보다 5도 이상 높은데요. 낮기온도 서울이 6도, 청주와 대전 8, 강릉과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2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엔 주 중반 영하 10도 안팎의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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