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정치 대수술…공천개혁·개헌 필요”
입력 2010.02.02 (13:09)
수정 2010.02.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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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치개혁과 세종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세계는 숨가쁘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집안싸움에만 골몰하고 있다면서 정치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 대수술을 위해서는 국회내 폭력 추방과 다수결 원칙 확립, 개방과 관용의 여야관계 정립과 법적 제도적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명한 공천제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국민 참여선거인단 제도를 정착시키겠습니다. 공천배심원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지방의회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모든 지역구에서 한사람 이상의 여성을 공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정 대표는 이성적으로 따지고 냉철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제는 국회가 해결해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최선의 안을 도출하는 것이 국회에 주어진 과제입니다. 국회의 역할을, 이나라 정당과 정치인의 정치적 능력을 보여줘야 할 문제입니다."
정 대표는 이밖에 지방선거가 끝나는 대로 개헌 논의에 착수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교육 개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치개혁과 세종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세계는 숨가쁘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집안싸움에만 골몰하고 있다면서 정치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 대수술을 위해서는 국회내 폭력 추방과 다수결 원칙 확립, 개방과 관용의 여야관계 정립과 법적 제도적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명한 공천제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국민 참여선거인단 제도를 정착시키겠습니다. 공천배심원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지방의회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모든 지역구에서 한사람 이상의 여성을 공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정 대표는 이성적으로 따지고 냉철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제는 국회가 해결해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최선의 안을 도출하는 것이 국회에 주어진 과제입니다. 국회의 역할을, 이나라 정당과 정치인의 정치적 능력을 보여줘야 할 문제입니다."
정 대표는 이밖에 지방선거가 끝나는 대로 개헌 논의에 착수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교육 개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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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정치 대수술…공천개혁·개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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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02 13:09:46
- 수정2010-02-02 13:50:07
<앵커 멘트>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치개혁과 세종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세계는 숨가쁘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집안싸움에만 골몰하고 있다면서 정치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 대수술을 위해서는 국회내 폭력 추방과 다수결 원칙 확립, 개방과 관용의 여야관계 정립과 법적 제도적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명한 공천제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국민 참여선거인단 제도를 정착시키겠습니다. 공천배심원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지방의회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모든 지역구에서 한사람 이상의 여성을 공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정 대표는 이성적으로 따지고 냉철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제는 국회가 해결해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최선의 안을 도출하는 것이 국회에 주어진 과제입니다. 국회의 역할을, 이나라 정당과 정치인의 정치적 능력을 보여줘야 할 문제입니다."
정 대표는 이밖에 지방선거가 끝나는 대로 개헌 논의에 착수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교육 개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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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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