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IT 업계 판도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시 한달여만에 20여만대 판매.
국내 휴대전화 시장의 판도를 뒤흔든 '아이폰' 열풍.
소프트웨어를 키우지 않으면 IT 강국의 위상이 순식간에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진단입니다.
세계 IT업계는 매출 규모 면에서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에 3대 2정도로 앞서 있지만, 우리나라는 약 1대 9 정도로 절대 열세입니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의 1인당 매출액은 미국 업체의 10분의 1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이에따라 올해부터 3년간 소프트웨어 분야에 1조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기업-하드웨어 중심의 정책 아래서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힘겨운 생존경쟁을 해온 것이 문제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김동일((주)알티베이스 대표이사) : "대기업에 하도급 받는 형태로 하다보니 대기업에 가격인하 압력이 굉장히 강하고..."
그래서 아이디어만으로 세계적 기업을 키워낸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가 한국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정부 입찰을)중소기업 중심으로 주고 중소기업이 하다 못하면 대기업에 가서 협조 받아서 하더라도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이 대통령은 특히, 소프트웨어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법과 제도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게 필요하다고 지시했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세계 IT 업계 판도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시 한달여만에 20여만대 판매.
국내 휴대전화 시장의 판도를 뒤흔든 '아이폰' 열풍.
소프트웨어를 키우지 않으면 IT 강국의 위상이 순식간에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진단입니다.
세계 IT업계는 매출 규모 면에서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에 3대 2정도로 앞서 있지만, 우리나라는 약 1대 9 정도로 절대 열세입니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의 1인당 매출액은 미국 업체의 10분의 1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이에따라 올해부터 3년간 소프트웨어 분야에 1조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기업-하드웨어 중심의 정책 아래서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힘겨운 생존경쟁을 해온 것이 문제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김동일((주)알티베이스 대표이사) : "대기업에 하도급 받는 형태로 하다보니 대기업에 가격인하 압력이 굉장히 강하고..."
그래서 아이디어만으로 세계적 기업을 키워낸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가 한국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정부 입찰을)중소기업 중심으로 주고 중소기업이 하다 못하면 대기업에 가서 협조 받아서 하더라도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이 대통령은 특히, 소프트웨어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법과 제도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게 필요하다고 지시했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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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소프트웨어 육성해야”
-
- 입력 2010-02-04 22:24:06
![](/data/news/2010/02/04/2041205_140.jpg)
<앵커 멘트>
세계 IT 업계 판도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시 한달여만에 20여만대 판매.
국내 휴대전화 시장의 판도를 뒤흔든 '아이폰' 열풍.
소프트웨어를 키우지 않으면 IT 강국의 위상이 순식간에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진단입니다.
세계 IT업계는 매출 규모 면에서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에 3대 2정도로 앞서 있지만, 우리나라는 약 1대 9 정도로 절대 열세입니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의 1인당 매출액은 미국 업체의 10분의 1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이에따라 올해부터 3년간 소프트웨어 분야에 1조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기업-하드웨어 중심의 정책 아래서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힘겨운 생존경쟁을 해온 것이 문제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김동일((주)알티베이스 대표이사) : "대기업에 하도급 받는 형태로 하다보니 대기업에 가격인하 압력이 굉장히 강하고..."
그래서 아이디어만으로 세계적 기업을 키워낸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가 한국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정부 입찰을)중소기업 중심으로 주고 중소기업이 하다 못하면 대기업에 가서 협조 받아서 하더라도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이 대통령은 특히, 소프트웨어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법과 제도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게 필요하다고 지시했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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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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