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체육관 개관…본격 훈련 돌입

입력 2010.02.04 (2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영광스러운 날을 맞았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체육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미란의 이름을 딴 체육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장미란의 소속팀인 고양시가 110억원을 들여서 지은 국내 첫 역도 전용 훈련장입니다.



선수 숙소와 탁구장, 스쿼시장 등 다양한 시설도 있습니다.



<인터뷰>장미란(역도국가대표) : "가슴벅차고 자부심이 크다."



지난 두 달 동안 각종 대외행사에 참석하며 휴식기를 보냈던 장미란.



동계훈련을 불참해 체력이 떨어졌고, 교통사고의 후유증도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9월 터키 세계선수권을 비롯해 올 가을 잇따라 예정된 대회를 앞두고 더욱 밀도 높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부터 훈련을 시작한 장미란은 우선 몸을 만든 뒤 5월부터 실전 연습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장미란(역도국가대표) : "전보다 더 열심히 처음부터 준비하겠다."



세계선수권 5연속 우승을 향한 장미란의 새로운 도전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미란체육관 개관…본격 훈련 돌입
    • 입력 2010-02-04 22:24:21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영광스러운 날을 맞았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체육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미란의 이름을 딴 체육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장미란의 소속팀인 고양시가 110억원을 들여서 지은 국내 첫 역도 전용 훈련장입니다.

선수 숙소와 탁구장, 스쿼시장 등 다양한 시설도 있습니다.

<인터뷰>장미란(역도국가대표) : "가슴벅차고 자부심이 크다."

지난 두 달 동안 각종 대외행사에 참석하며 휴식기를 보냈던 장미란.

동계훈련을 불참해 체력이 떨어졌고, 교통사고의 후유증도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9월 터키 세계선수권을 비롯해 올 가을 잇따라 예정된 대회를 앞두고 더욱 밀도 높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부터 훈련을 시작한 장미란은 우선 몸을 만든 뒤 5월부터 실전 연습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장미란(역도국가대표) : "전보다 더 열심히 처음부터 준비하겠다."

세계선수권 5연속 우승을 향한 장미란의 새로운 도전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