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입춘이 지난 첫 주말, 바람부터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휴일스케치, 서재희 기자가 꽃시장부터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포근한 날씨에 가장 먼저 기지개를 켠 곳은 화훼단집니다.
<녹취> "(얘네 다 꽃 피는 애들이에요?) 네, 꽃은 다 피어요.)"
꽃을 찾는 사람들, 봄을 알리는 복수초와 앵초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정희원(서울시 잠실동) : "아이하고 교감도 하고...살아있는 거잖아요. 그러다보니까 딱딱하게 아이들 장난감 보러 다니고 이런 거랑은 좀 틀린 것 같아요."
상인들은 콧노래가 나옵니다.
<인터뷰> 김은영(꽃집 운영) : "오늘은 올해 들어서 가장 바쁜 것 같아요. (따듯해져서?) 네, 올해 들어서 가장 바빠요."
따스한 봄볕 아래 동물들도 나른한 오후를 즐겼습니다.
어제보다 4~5 도 가량 따뜻해진 날씨, 오늘 이 놀이공원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인터뷰> 손중극(경기도 안산시 신길동) : "플루때문에 밖에 나들이를 많이 못해서 애도 많이 갑갑해하고 오늘 날씨도 괜찮고 나오길 잘한 것 같아요."
강바람이 잦아든 한강시민공원에도 오래간만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겉옷을 벗고 뛰노는 아이들.
<인터뷰> 강세은(서울시 신림동) : "공부만 하다가 이렇게 나오니까...(좋아요?) 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의 끄트머리, 시민들은 서둘러 봄 마중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입춘이 지난 첫 주말, 바람부터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휴일스케치, 서재희 기자가 꽃시장부터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포근한 날씨에 가장 먼저 기지개를 켠 곳은 화훼단집니다.
<녹취> "(얘네 다 꽃 피는 애들이에요?) 네, 꽃은 다 피어요.)"
꽃을 찾는 사람들, 봄을 알리는 복수초와 앵초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정희원(서울시 잠실동) : "아이하고 교감도 하고...살아있는 거잖아요. 그러다보니까 딱딱하게 아이들 장난감 보러 다니고 이런 거랑은 좀 틀린 것 같아요."
상인들은 콧노래가 나옵니다.
<인터뷰> 김은영(꽃집 운영) : "오늘은 올해 들어서 가장 바쁜 것 같아요. (따듯해져서?) 네, 올해 들어서 가장 바빠요."
따스한 봄볕 아래 동물들도 나른한 오후를 즐겼습니다.
어제보다 4~5 도 가량 따뜻해진 날씨, 오늘 이 놀이공원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인터뷰> 손중극(경기도 안산시 신길동) : "플루때문에 밖에 나들이를 많이 못해서 애도 많이 갑갑해하고 오늘 날씨도 괜찮고 나오길 잘한 것 같아요."
강바람이 잦아든 한강시민공원에도 오래간만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겉옷을 벗고 뛰노는 아이들.
<인터뷰> 강세은(서울시 신림동) : "공부만 하다가 이렇게 나오니까...(좋아요?) 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의 끄트머리, 시민들은 서둘러 봄 마중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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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기운 만끽한 주말, 꽃시장 공원 ‘북적’
-
- 입력 2010-02-07 21:59:40
![](/data/news/2010/02/07/2042446_70.jpg)
<앵커 멘트>
입춘이 지난 첫 주말, 바람부터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휴일스케치, 서재희 기자가 꽃시장부터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포근한 날씨에 가장 먼저 기지개를 켠 곳은 화훼단집니다.
<녹취> "(얘네 다 꽃 피는 애들이에요?) 네, 꽃은 다 피어요.)"
꽃을 찾는 사람들, 봄을 알리는 복수초와 앵초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정희원(서울시 잠실동) : "아이하고 교감도 하고...살아있는 거잖아요. 그러다보니까 딱딱하게 아이들 장난감 보러 다니고 이런 거랑은 좀 틀린 것 같아요."
상인들은 콧노래가 나옵니다.
<인터뷰> 김은영(꽃집 운영) : "오늘은 올해 들어서 가장 바쁜 것 같아요. (따듯해져서?) 네, 올해 들어서 가장 바빠요."
따스한 봄볕 아래 동물들도 나른한 오후를 즐겼습니다.
어제보다 4~5 도 가량 따뜻해진 날씨, 오늘 이 놀이공원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인터뷰> 손중극(경기도 안산시 신길동) : "플루때문에 밖에 나들이를 많이 못해서 애도 많이 갑갑해하고 오늘 날씨도 괜찮고 나오길 잘한 것 같아요."
강바람이 잦아든 한강시민공원에도 오래간만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겉옷을 벗고 뛰노는 아이들.
<인터뷰> 강세은(서울시 신림동) : "공부만 하다가 이렇게 나오니까...(좋아요?) 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의 끄트머리, 시민들은 서둘러 봄 마중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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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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