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명장면] 뜨거웠던 별들의 춤

<앵커 멘트>



이보다 더 멋질 수는 없다!



한 주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주간 베스트 파이브,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페인 국왕컵, 세비야와 헤타페의 맞대결.



묘기같은 슛이 헤타페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탄성을 자아내는 힐 킥, 알고보니 수비수가 넣은 자책골이었습니다.



벨기에 축구에서는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습니다.



동물적인 감각을 선보인 샤를루아의 골키퍼.



자책골의 순간, 위기에서 동료를 구해낸 수비였습니다.



네이션스컵을 마치고 복귀한 드로그바가 첼시의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헐시티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종료 직전, 수비 사이를 빠져나가는 절묘한 프리킥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미국 대학농구에서 나온 멋진 장면입니다.



뒤도 보지 않고 던진 슛이 그대로 림으로 빨려들어갑니다.



NBA가 부럽지 않은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별들의 잔치, 프로배구 올스타전.



선수들이 평소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합니다.



막춤부터 사령탑들의 댄스까지, 모두가 어우러진 춤 잔치가 코트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