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기도 일대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억 원대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전국에서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7시쯤엔 경기도 평택시 양교리의 한 부직포 공장에서 불이 나 조립식 공장 아홉개 동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공장 생산라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의 한 인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남중규(목격자) : "갑자기 연기가 막 뿜어져 나오고 유리창도 깨지고 사람들이 뛰어나오고..."
불은 종이와 인쇄기가 있는 공장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한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버스 종점에 있던 마을버스 한 대가 20도 경사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 인근 아파트 경비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유 모씨가 숨지고 경비원 등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저기가 종점이거든요. 저기다 세워놓고서 기사가 화장실 간 사이에 브레이크가 풀어진거야."
경찰은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에 결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쯤에는 전남 목포시 죽교동에서 승용차가 마주오던 승합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경기도 일대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억 원대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전국에서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7시쯤엔 경기도 평택시 양교리의 한 부직포 공장에서 불이 나 조립식 공장 아홉개 동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공장 생산라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의 한 인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남중규(목격자) : "갑자기 연기가 막 뿜어져 나오고 유리창도 깨지고 사람들이 뛰어나오고..."
불은 종이와 인쇄기가 있는 공장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한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버스 종점에 있던 마을버스 한 대가 20도 경사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 인근 아파트 경비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유 모씨가 숨지고 경비원 등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저기가 종점이거든요. 저기다 세워놓고서 기사가 화장실 간 사이에 브레이크가 풀어진거야."
경찰은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에 결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쯤에는 전남 목포시 죽교동에서 승용차가 마주오던 승합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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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부직포 공장서 불…재산피해 3억 원
-
- 입력 2010-02-11 07:46:55
<앵커 멘트>
경기도 일대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억 원대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전국에서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7시쯤엔 경기도 평택시 양교리의 한 부직포 공장에서 불이 나 조립식 공장 아홉개 동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공장 생산라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의 한 인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남중규(목격자) : "갑자기 연기가 막 뿜어져 나오고 유리창도 깨지고 사람들이 뛰어나오고..."
불은 종이와 인쇄기가 있는 공장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한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버스 종점에 있던 마을버스 한 대가 20도 경사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 인근 아파트 경비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유 모씨가 숨지고 경비원 등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저기가 종점이거든요. 저기다 세워놓고서 기사가 화장실 간 사이에 브레이크가 풀어진거야."
경찰은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에 결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쯤에는 전남 목포시 죽교동에서 승용차가 마주오던 승합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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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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