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강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재건을 지원하게 될 우리 군 선발대가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2백여명의 본진이 아이티에서 본격적인 재건 지원작전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작업을 수행합니다.
이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절망의 땅 아이티에 희망을 심어 줄 우리 군 선발대가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배웅나온 가족들은 장병들의 성공적인 임무수행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미처 공항에 나오지 못한 아버지에게는 휴대 전화로 작별 인사를 올립니다.
<녹취> "걱정마시구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공병과 통신 장병 위주로 구성된 30명의 아이티 재건 지원단은 오는 12일 아이티 현지에 도착합니다.
주둔지로 결정된 레오간에서 본진이 도착할 때까지 주둔지 평탄화 작업과 복구 수요를 파악하는 등 사전 준비작업을 펼칩니다.
<인터뷰> 노산(소령/아이티 재건지원단장) : "금번 지진 피해로 실의에 빠진 아이티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병들의 현지 재건작업에 필요한 장비도 출발했습니다.
굴착기 등 주요 장비와 물자를 실은 7천 8백톤 급 전세 화물선은 어제 밤 부산항을 출발해 다음달 12일쯤 아이티에 도착할 계획입니다.
공병과 경비병력 위주로 구성된 240명의 재건지원단은 오는 27일쯤 전세기편으로 출발해 현지에서 본격적인 재건 지원활동을 펼칩니다.
<녹취> "아이티 재건지원단 파이팅!"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강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재건을 지원하게 될 우리 군 선발대가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2백여명의 본진이 아이티에서 본격적인 재건 지원작전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작업을 수행합니다.
이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절망의 땅 아이티에 희망을 심어 줄 우리 군 선발대가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배웅나온 가족들은 장병들의 성공적인 임무수행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미처 공항에 나오지 못한 아버지에게는 휴대 전화로 작별 인사를 올립니다.
<녹취> "걱정마시구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공병과 통신 장병 위주로 구성된 30명의 아이티 재건 지원단은 오는 12일 아이티 현지에 도착합니다.
주둔지로 결정된 레오간에서 본진이 도착할 때까지 주둔지 평탄화 작업과 복구 수요를 파악하는 등 사전 준비작업을 펼칩니다.
<인터뷰> 노산(소령/아이티 재건지원단장) : "금번 지진 피해로 실의에 빠진 아이티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병들의 현지 재건작업에 필요한 장비도 출발했습니다.
굴착기 등 주요 장비와 물자를 실은 7천 8백톤 급 전세 화물선은 어제 밤 부산항을 출발해 다음달 12일쯤 아이티에 도착할 계획입니다.
공병과 경비병력 위주로 구성된 240명의 재건지원단은 오는 27일쯤 전세기편으로 출발해 현지에서 본격적인 재건 지원활동을 펼칩니다.
<녹취> "아이티 재건지원단 파이팅!"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이티 지원단 선발대 출발…12일 현지에 도착
-
- 입력 2010-02-11 07:46:56
<앵커 멘트>
강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재건을 지원하게 될 우리 군 선발대가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2백여명의 본진이 아이티에서 본격적인 재건 지원작전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작업을 수행합니다.
이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절망의 땅 아이티에 희망을 심어 줄 우리 군 선발대가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배웅나온 가족들은 장병들의 성공적인 임무수행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미처 공항에 나오지 못한 아버지에게는 휴대 전화로 작별 인사를 올립니다.
<녹취> "걱정마시구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공병과 통신 장병 위주로 구성된 30명의 아이티 재건 지원단은 오는 12일 아이티 현지에 도착합니다.
주둔지로 결정된 레오간에서 본진이 도착할 때까지 주둔지 평탄화 작업과 복구 수요를 파악하는 등 사전 준비작업을 펼칩니다.
<인터뷰> 노산(소령/아이티 재건지원단장) : "금번 지진 피해로 실의에 빠진 아이티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병들의 현지 재건작업에 필요한 장비도 출발했습니다.
굴착기 등 주요 장비와 물자를 실은 7천 8백톤 급 전세 화물선은 어제 밤 부산항을 출발해 다음달 12일쯤 아이티에 도착할 계획입니다.
공병과 경비병력 위주로 구성된 240명의 재건지원단은 오는 27일쯤 전세기편으로 출발해 현지에서 본격적인 재건 지원활동을 펼칩니다.
<녹취> "아이티 재건지원단 파이팅!"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
-
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이주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