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설 대목 전통시장 방문

입력 2010.02.12 (2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설 대목을 맞은 한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젊은 시절 전통시장에서 환경 미화원으로 일했던 인연 때문에 시장을 자주 찾게 된다는 이명박 대통령.

시장 사람들도 따뜻하게 맞았습니다.

먹 거리를 파는 좌판에 앉아 간식을 먹던 대학생들과 세대를 넘어 대화의 꽃을 피웁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내가 원래 이런 장사하는 출신이야. 4년을 환경미화원하면서 대학다녔어."

<녹취> 대학생 : "취업이 어렵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어렵지, 내가 졸없하고 갈 데 없어서 조그만 건설회사 갔어 그게 커서 현대가 된거야...어려울땐 욕심을 줄이고 중소기업에 가서 배우는게 좋아."

한복점을 찾은 이 대통령은 한복을 장려하기 위해 광복절 등에 장차관들이 한복을 입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 설 대목 전통시장 방문
    • 입력 2010-02-12 22:29:52
    뉴스 9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설 대목을 맞은 한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젊은 시절 전통시장에서 환경 미화원으로 일했던 인연 때문에 시장을 자주 찾게 된다는 이명박 대통령. 시장 사람들도 따뜻하게 맞았습니다. 먹 거리를 파는 좌판에 앉아 간식을 먹던 대학생들과 세대를 넘어 대화의 꽃을 피웁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내가 원래 이런 장사하는 출신이야. 4년을 환경미화원하면서 대학다녔어." <녹취> 대학생 : "취업이 어렵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어렵지, 내가 졸없하고 갈 데 없어서 조그만 건설회사 갔어 그게 커서 현대가 된거야...어려울땐 욕심을 줄이고 중소기업에 가서 배우는게 좋아." 한복점을 찾은 이 대통령은 한복을 장려하기 위해 광복절 등에 장차관들이 한복을 입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