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민심을 잡아라” 설 연휴 총력전 돌입
입력 2010.02.13 (07:39)
수정 2010.02.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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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치권은 설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설연휴 이후 전개될 세종시 공방과 지방선거 정국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여야 지도부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설 귀성 인사를 위해 대거 서울역을 찾았습니다.
무엇보다 당내 갈등으로 점화된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강도론 논쟁이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이명박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은 나라가 어려울 때 다함께 힘을 합쳐서 일하자는 말씀이였습니다."
민주당은 아예 용산역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정부 여당의 실정을 부각시키는 대신 민주당이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에 노력하겠다며 한나라당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일자리 만드는 일에서부터 물가 안정, 서민 생활 안정 위해 노력..."
자유선진당은 서울역 귀성 인사를 하면서도 청와대가 박 전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각을 세웠습니다.
정치권이 이처럼 설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귀성 민심이 앞으로 전개될 세종시 공방의 향배를 결정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활을 건 한판 승부가 기다리는 만큼 정치권의 민심잡기는 더욱 분주해 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정치권은 설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설연휴 이후 전개될 세종시 공방과 지방선거 정국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여야 지도부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설 귀성 인사를 위해 대거 서울역을 찾았습니다.
무엇보다 당내 갈등으로 점화된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강도론 논쟁이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이명박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은 나라가 어려울 때 다함께 힘을 합쳐서 일하자는 말씀이였습니다."
민주당은 아예 용산역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정부 여당의 실정을 부각시키는 대신 민주당이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에 노력하겠다며 한나라당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일자리 만드는 일에서부터 물가 안정, 서민 생활 안정 위해 노력..."
자유선진당은 서울역 귀성 인사를 하면서도 청와대가 박 전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각을 세웠습니다.
정치권이 이처럼 설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귀성 민심이 앞으로 전개될 세종시 공방의 향배를 결정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활을 건 한판 승부가 기다리는 만큼 정치권의 민심잡기는 더욱 분주해 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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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 “민심을 잡아라” 설 연휴 총력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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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치권은 설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설연휴 이후 전개될 세종시 공방과 지방선거 정국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여야 지도부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설 귀성 인사를 위해 대거 서울역을 찾았습니다.
무엇보다 당내 갈등으로 점화된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강도론 논쟁이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이명박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은 나라가 어려울 때 다함께 힘을 합쳐서 일하자는 말씀이였습니다."
민주당은 아예 용산역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정부 여당의 실정을 부각시키는 대신 민주당이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에 노력하겠다며 한나라당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일자리 만드는 일에서부터 물가 안정, 서민 생활 안정 위해 노력..."
자유선진당은 서울역 귀성 인사를 하면서도 청와대가 박 전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각을 세웠습니다.
정치권이 이처럼 설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귀성 민심이 앞으로 전개될 세종시 공방의 향배를 결정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활을 건 한판 승부가 기다리는 만큼 정치권의 민심잡기는 더욱 분주해 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정치권은 설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설연휴 이후 전개될 세종시 공방과 지방선거 정국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여야 지도부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설 귀성 인사를 위해 대거 서울역을 찾았습니다.
무엇보다 당내 갈등으로 점화된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강도론 논쟁이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이명박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은 나라가 어려울 때 다함께 힘을 합쳐서 일하자는 말씀이였습니다."
민주당은 아예 용산역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정부 여당의 실정을 부각시키는 대신 민주당이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에 노력하겠다며 한나라당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일자리 만드는 일에서부터 물가 안정, 서민 생활 안정 위해 노력..."
자유선진당은 서울역 귀성 인사를 하면서도 청와대가 박 전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각을 세웠습니다.
정치권이 이처럼 설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귀성 민심이 앞으로 전개될 세종시 공방의 향배를 결정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활을 건 한판 승부가 기다리는 만큼 정치권의 민심잡기는 더욱 분주해 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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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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