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설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흘 동안의 짧은 연휴지만, 지난여름 신종 플루의 여파로 급감했던 해외여행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동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행사 직원들이 밀려드는 문의 전화를 받느라 분주합니다.
<녹취> "지금 좌석이 다 차서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여행사가 모집한 설 연휴 해외여행객은 4천여 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다른 여행사들도 대부분 80%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여름 신종플루 여파로 급감했던 여행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필순(여행사 팀장) : "여름에 못갔던 분들이 짧은 연휴지만 설 연휴기간을 이용해 나가시는 것 같다"
이번 설 연휴는 사흘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일본이나 중국 등 가까운 곳으로 예약이 이뤄졌습니다.
경주 등 국내 관광지에서도 콘도와 호텔 등의 숙박시설이 대부분 90% 이상 예약됐습니다.
특히 설 당일에는 일찍 차례를 지낸 뒤 여행을 즐기려는 가족들로 빈방을 찾기 힘듭니다.
<인터뷰>이의국(○○리조트 객실영업팀장) :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95% 이상의 객실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연휴를 활용한 국내외 여행이 명절을 보내는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잡고있습니다.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설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흘 동안의 짧은 연휴지만, 지난여름 신종 플루의 여파로 급감했던 해외여행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동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행사 직원들이 밀려드는 문의 전화를 받느라 분주합니다.
<녹취> "지금 좌석이 다 차서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여행사가 모집한 설 연휴 해외여행객은 4천여 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다른 여행사들도 대부분 80%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여름 신종플루 여파로 급감했던 여행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필순(여행사 팀장) : "여름에 못갔던 분들이 짧은 연휴지만 설 연휴기간을 이용해 나가시는 것 같다"
이번 설 연휴는 사흘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일본이나 중국 등 가까운 곳으로 예약이 이뤄졌습니다.
경주 등 국내 관광지에서도 콘도와 호텔 등의 숙박시설이 대부분 90% 이상 예약됐습니다.
특히 설 당일에는 일찍 차례를 지낸 뒤 여행을 즐기려는 가족들로 빈방을 찾기 힘듭니다.
<인터뷰>이의국(○○리조트 객실영업팀장) :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95% 이상의 객실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연휴를 활용한 국내외 여행이 명절을 보내는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잡고있습니다.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 연휴 해외여행 ‘마감’
-
- 입력 2010-02-13 10:19:34
<앵커 멘트>
설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흘 동안의 짧은 연휴지만, 지난여름 신종 플루의 여파로 급감했던 해외여행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동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행사 직원들이 밀려드는 문의 전화를 받느라 분주합니다.
<녹취> "지금 좌석이 다 차서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여행사가 모집한 설 연휴 해외여행객은 4천여 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다른 여행사들도 대부분 80%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여름 신종플루 여파로 급감했던 여행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필순(여행사 팀장) : "여름에 못갔던 분들이 짧은 연휴지만 설 연휴기간을 이용해 나가시는 것 같다"
이번 설 연휴는 사흘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일본이나 중국 등 가까운 곳으로 예약이 이뤄졌습니다.
경주 등 국내 관광지에서도 콘도와 호텔 등의 숙박시설이 대부분 90% 이상 예약됐습니다.
특히 설 당일에는 일찍 차례를 지낸 뒤 여행을 즐기려는 가족들로 빈방을 찾기 힘듭니다.
<인터뷰>이의국(○○리조트 객실영업팀장) :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95% 이상의 객실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연휴를 활용한 국내외 여행이 명절을 보내는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잡고있습니다.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
-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우동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