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휴식 끝, 삼성 1위 자리 수성

입력 2010.02.13 (2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스타전의 꿀맛 같은 휴식기를 마친 NH 농협 프로배구가 오늘 재개됐습니다.

앞으로 순위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텐데요, 삼성화재는 켑코45를 물리치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세트 초반, 삼성화재의 가빈이 서브를 내리꽂습니다.

켑코45의 불안한 리시브는 높게 떠서 네트를 넘어오고, 석진욱으로 시작해 다시 가빈이 공격을 마무리합니다.

위력적인 강서브와 높은 점프를 동반한 강타가 빛났습니다.

후위공격의 위력도 떨친 가빈은 3세트만 뛰고도 32득점이나 기록했습니다.

무릎부상에서 복귀한 주전센터 신선호도 올 시즌 첫 출장해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삼성화재는 켑코45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켜 갔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다음 경기 대한항공전인데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신선호 나오게 했습니다."

켑코45는 1,2세트에서 팽팽하게 맞서갔지만, 추격할 때마다 실책을 연발하며 무너졌습니다.

1,2위 팀이 대결한 여자부에선 1위 현대건설이 2위 KT&G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V리그 휴식 끝, 삼성 1위 자리 수성
    • 입력 2010-02-13 21:42:03
    뉴스 9
<앵커 멘트> 올스타전의 꿀맛 같은 휴식기를 마친 NH 농협 프로배구가 오늘 재개됐습니다. 앞으로 순위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텐데요, 삼성화재는 켑코45를 물리치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세트 초반, 삼성화재의 가빈이 서브를 내리꽂습니다. 켑코45의 불안한 리시브는 높게 떠서 네트를 넘어오고, 석진욱으로 시작해 다시 가빈이 공격을 마무리합니다. 위력적인 강서브와 높은 점프를 동반한 강타가 빛났습니다. 후위공격의 위력도 떨친 가빈은 3세트만 뛰고도 32득점이나 기록했습니다. 무릎부상에서 복귀한 주전센터 신선호도 올 시즌 첫 출장해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삼성화재는 켑코45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켜 갔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다음 경기 대한항공전인데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신선호 나오게 했습니다." 켑코45는 1,2세트에서 팽팽하게 맞서갔지만, 추격할 때마다 실책을 연발하며 무너졌습니다. 1,2위 팀이 대결한 여자부에선 1위 현대건설이 2위 KT&G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