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선 정체 조금씩 풀려…일부 혼잡

<앵커 멘트>

이번엔 서해안 고속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서해대교로 이어지는 송악 나들목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그곳 상황은 지금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송악 나들목은 서해 대교를 넘어서 경기도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계속 꼬리를 물고 있는데요.

한 시간 전부터 이 일대 정체는 많이 풀린 상태입니다.

서해 대교 넘어가기 전까진 시속 70~80km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서해대교를 넘어 매봉까지 35km 구간과 일직에서 금천 사이 6km는 아직도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나들목 차량 진입을 계속 제한되고 있습니다.

매송과 비봉, 발안, 서평택, 송악과 당진 등 6개 나들목에서는 나들목 진입차로 3개 가운데 한 개씩을 줄여 차량을 진입시키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 시간 이후 서해안 고속도로의 경우 정체구간이 더 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일부 정체구간에서는 인근 국도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