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밴쿠버가 꼭 축제분위기인 것만은 아닙니다.
과격시위대가 출현했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지구촌 소식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검은 복면의 시위대가 밴쿠버 광장과 거리를 점거합니다.
올림픽을 다국적기업과 자본가의 잔치로 규정하는 반 올림픽 시위인데, 일부 과격파는 상점의 유리창까지 부쉈습니다.
빈곤과 세계화의 문제점을 지적한단 의도라지만 시위대 안에서도 지나쳤단 비판이 나왔습니다.
<인터뷰>트레버 놀트(시위대) : "다양한 시위전술은 좋지만 이러한 폭력은 우리의 시위 취지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경찰은 과격 시위대를 강제해산시킨 뒤 일부는 연행했습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 교외 기차역에서 마주오던 두 여객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현지 벨기에 TV는 출근시간에 일어난 이 충돌사고로 최소한 20명 이상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사고 생존자 : "열차가 역을 출발해 속도를 높이던 중 맞부딛쳤습니다.. 속도가 아주 높지는 않아 다행입니다."
마치 일부러 포개어놓은 듯이 고속도로 위에 자동차들이 겹겹이 쌓였습니다.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서 수십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한건데, 미 중부 캔자스시티 근교 고속도로 3곳에서 오늘 하루 모두 백대에 가까운 자동차들이 연쇄 추돌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밴쿠버가 꼭 축제분위기인 것만은 아닙니다.
과격시위대가 출현했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지구촌 소식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검은 복면의 시위대가 밴쿠버 광장과 거리를 점거합니다.
올림픽을 다국적기업과 자본가의 잔치로 규정하는 반 올림픽 시위인데, 일부 과격파는 상점의 유리창까지 부쉈습니다.
빈곤과 세계화의 문제점을 지적한단 의도라지만 시위대 안에서도 지나쳤단 비판이 나왔습니다.
<인터뷰>트레버 놀트(시위대) : "다양한 시위전술은 좋지만 이러한 폭력은 우리의 시위 취지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경찰은 과격 시위대를 강제해산시킨 뒤 일부는 연행했습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 교외 기차역에서 마주오던 두 여객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현지 벨기에 TV는 출근시간에 일어난 이 충돌사고로 최소한 20명 이상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사고 생존자 : "열차가 역을 출발해 속도를 높이던 중 맞부딛쳤습니다.. 속도가 아주 높지는 않아 다행입니다."
마치 일부러 포개어놓은 듯이 고속도로 위에 자동차들이 겹겹이 쌓였습니다.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서 수십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한건데, 미 중부 캔자스시티 근교 고속도로 3곳에서 오늘 하루 모두 백대에 가까운 자동차들이 연쇄 추돌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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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서 올림픽 반대 시위
-
- 입력 2010-02-15 22:09:33
<앵커 멘트>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밴쿠버가 꼭 축제분위기인 것만은 아닙니다.
과격시위대가 출현했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지구촌 소식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검은 복면의 시위대가 밴쿠버 광장과 거리를 점거합니다.
올림픽을 다국적기업과 자본가의 잔치로 규정하는 반 올림픽 시위인데, 일부 과격파는 상점의 유리창까지 부쉈습니다.
빈곤과 세계화의 문제점을 지적한단 의도라지만 시위대 안에서도 지나쳤단 비판이 나왔습니다.
<인터뷰>트레버 놀트(시위대) : "다양한 시위전술은 좋지만 이러한 폭력은 우리의 시위 취지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경찰은 과격 시위대를 강제해산시킨 뒤 일부는 연행했습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 교외 기차역에서 마주오던 두 여객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현지 벨기에 TV는 출근시간에 일어난 이 충돌사고로 최소한 20명 이상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사고 생존자 : "열차가 역을 출발해 속도를 높이던 중 맞부딛쳤습니다.. 속도가 아주 높지는 않아 다행입니다."
마치 일부러 포개어놓은 듯이 고속도로 위에 자동차들이 겹겹이 쌓였습니다.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서 수십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한건데, 미 중부 캔자스시티 근교 고속도로 3곳에서 오늘 하루 모두 백대에 가까운 자동차들이 연쇄 추돌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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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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