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귀환’ 부활 자신감 얻은 전훈

입력 2010.02.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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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 전지훈련에 나선 박태환이 부활의 자신감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수영이 사상 처음 도입한 외국인 지도자 영입이 일단 성공적인 첫발을 디딘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 전지훈련을 마친 박태환의 표정이 밝습니다.



마이클 볼 감독과의 첫 훈련에서 수영하는 즐거움과 도전해야 할 목표를 되찾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 "자신감 얻고 AG대비 해결책 발견."



볼 감독의 동기 부여는 6개월 만에 나선 공식 경기의 3관왕으로 완성됐습니다.



특히, 박태환의 근성을 자극해 400m에서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기록을 넘어서게 했습니다.



<인터뷰> 노민상 : "본인이 정말 열심히 하게 만들었다."



부활의 가능성을 스스로 깨달은 박태환은 4월에 가질 2차 전지훈련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3개월간 훈련도 기대된다."



박태환은 내일 바로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부활의 발걸음을 압당깁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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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린보이 귀환’ 부활 자신감 얻은 전훈
    • 입력 2010-02-15 22:09:41
    뉴스 9
<앵커 멘트>

호주 전지훈련에 나선 박태환이 부활의 자신감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수영이 사상 처음 도입한 외국인 지도자 영입이 일단 성공적인 첫발을 디딘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 전지훈련을 마친 박태환의 표정이 밝습니다.

마이클 볼 감독과의 첫 훈련에서 수영하는 즐거움과 도전해야 할 목표를 되찾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 "자신감 얻고 AG대비 해결책 발견."

볼 감독의 동기 부여는 6개월 만에 나선 공식 경기의 3관왕으로 완성됐습니다.

특히, 박태환의 근성을 자극해 400m에서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기록을 넘어서게 했습니다.

<인터뷰> 노민상 : "본인이 정말 열심히 하게 만들었다."

부활의 가능성을 스스로 깨달은 박태환은 4월에 가질 2차 전지훈련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3개월간 훈련도 기대된다."

박태환은 내일 바로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부활의 발걸음을 압당깁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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