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수 펄펄’ LG, 동부 꺾고 5위 굳히기
입력 2010.02.15 (22:09)
수정 2010.02.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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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LG가 4쿼터에 10점을 넣은 전형수의 활약으로 4위 동부를 꺾고 5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에 5점차로 뒤진 4쿼터.
LG 전형수가 추격의 포문을 열더니, 곧바로 시원한 3점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습니다.
동부 윤호영에게 잇따라 7점을 내주며, 다시 역전을 허용하자, 이번에도 전형수가 3점슛 한개를 포함해, 5점을 넣으며, LG의 추격을 주도했습니다.
4쿼터에만 10점을 넣은 전형수와 문태영의 막판 마무리로 LG는 동부에 2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LG는 현재 순위라면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동부에 4승 2패로 앞서며, 기분좋은 2연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강을준(LG 감독)
반면, LG에 발목이 잡힌 동부는 우승은 물론, 4강 직행이 걸린 2위 경쟁에서도 한발 멀어졌습니다.
1위 모비스와 4경기, 2위 KT와는 3경기 차로 벌어졌습니다.
삼성은 서울 라이벌 SK에 6전 전승을 거두며, 6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차재영이 23점, 이승준이 16점을 터트리며, 삼성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KCC 프로농구에서 LG가 4쿼터에 10점을 넣은 전형수의 활약으로 4위 동부를 꺾고 5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에 5점차로 뒤진 4쿼터.
LG 전형수가 추격의 포문을 열더니, 곧바로 시원한 3점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습니다.
동부 윤호영에게 잇따라 7점을 내주며, 다시 역전을 허용하자, 이번에도 전형수가 3점슛 한개를 포함해, 5점을 넣으며, LG의 추격을 주도했습니다.
4쿼터에만 10점을 넣은 전형수와 문태영의 막판 마무리로 LG는 동부에 2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LG는 현재 순위라면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동부에 4승 2패로 앞서며, 기분좋은 2연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강을준(LG 감독)
반면, LG에 발목이 잡힌 동부는 우승은 물론, 4강 직행이 걸린 2위 경쟁에서도 한발 멀어졌습니다.
1위 모비스와 4경기, 2위 KT와는 3경기 차로 벌어졌습니다.
삼성은 서울 라이벌 SK에 6전 전승을 거두며, 6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차재영이 23점, 이승준이 16점을 터트리며, 삼성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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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수 펄펄’ LG, 동부 꺾고 5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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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2-15 22:42:58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LG가 4쿼터에 10점을 넣은 전형수의 활약으로 4위 동부를 꺾고 5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에 5점차로 뒤진 4쿼터.
LG 전형수가 추격의 포문을 열더니, 곧바로 시원한 3점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습니다.
동부 윤호영에게 잇따라 7점을 내주며, 다시 역전을 허용하자, 이번에도 전형수가 3점슛 한개를 포함해, 5점을 넣으며, LG의 추격을 주도했습니다.
4쿼터에만 10점을 넣은 전형수와 문태영의 막판 마무리로 LG는 동부에 2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LG는 현재 순위라면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동부에 4승 2패로 앞서며, 기분좋은 2연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강을준(LG 감독)
반면, LG에 발목이 잡힌 동부는 우승은 물론, 4강 직행이 걸린 2위 경쟁에서도 한발 멀어졌습니다.
1위 모비스와 4경기, 2위 KT와는 3경기 차로 벌어졌습니다.
삼성은 서울 라이벌 SK에 6전 전승을 거두며, 6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차재영이 23점, 이승준이 16점을 터트리며, 삼성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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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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