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73분 공수 활약 ‘추가골 다음에’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FA컵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볼턴은 이청용과 엘만더의 2대 1 패스를 바탕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청용은 상대 측면을 돌파하면서 계속해서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추가골에는 실패했습니다.

득점 기회를 놓친 볼턴은 후반 16분 동점골을 내주며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22경기만에 올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경기시작 8분만에 선제골을 내준뒤,전반 22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전반 26분 이브라히모비치가 한골을 만회했지만,2대 1로 져 무패 행진이 마감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골을 뽑아낸 호날두를 앞세워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1위 바르셀로나를 승점 2점차로 추격하면서,더욱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NBA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에서 화려한 플레이가 이어집니다.

드웨인 웨이드는 별중의 별인 최우수 선수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