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불패 행진 ‘JT 수호천사’

입력 2010.02.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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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여자 배구 최고의 거포로 일본 무대로 진출한 김연경 선수, 기억하시죠?

입성 첫 해 JT 마블러스의 시즌 불패 행진을 이끌며 맹활약 중인데요,

박주미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2005년 흥국생명 입단 이후 3차례나 챔피언을 이끌었던 김연경.

일본 진출 이후에도 김연경의 우승 제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JT는, 김연경의 영입으로 올 시즌 개막 후 18전 전승 행진 중입니다.

당연히 순위에서도 제일 위에 자리해있습니다.

일찌감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해, 우승 샴페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JT의 수호천사로 불리는 김연경은 동료에게도 복덩이입니다.

<인터뷰>인덴 아인(JT 주장) : "공격뿐만 아니라 경기에서 분위기가 안 좋을때 분위기 메이커로 팀에 힘을 불어넣어줍니다."

몸담는 곳마다 우승을 만들어내는 우승 제조사, 김연경.

올 시즌 목표도 당연히 JT의 우승입니다.

<인터뷰>김연경(JT마블러스) : "일본에 와서 우승하는게 목표이죠. JT가 그동안 우승해본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더더욱 우승이 목표입니다."

승리 방정식은 입증했습니다. 이제 김연경에겐 팀 우승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키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일본 효고현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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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 불패 행진 ‘JT 수호천사’
    • 입력 2010-02-19 22: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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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여자 배구 최고의 거포로 일본 무대로 진출한 김연경 선수, 기억하시죠? 입성 첫 해 JT 마블러스의 시즌 불패 행진을 이끌며 맹활약 중인데요, 박주미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2005년 흥국생명 입단 이후 3차례나 챔피언을 이끌었던 김연경. 일본 진출 이후에도 김연경의 우승 제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JT는, 김연경의 영입으로 올 시즌 개막 후 18전 전승 행진 중입니다. 당연히 순위에서도 제일 위에 자리해있습니다. 일찌감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해, 우승 샴페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JT의 수호천사로 불리는 김연경은 동료에게도 복덩이입니다. <인터뷰>인덴 아인(JT 주장) : "공격뿐만 아니라 경기에서 분위기가 안 좋을때 분위기 메이커로 팀에 힘을 불어넣어줍니다." 몸담는 곳마다 우승을 만들어내는 우승 제조사, 김연경. 올 시즌 목표도 당연히 JT의 우승입니다. <인터뷰>김연경(JT마블러스) : "일본에 와서 우승하는게 목표이죠. JT가 그동안 우승해본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더더욱 우승이 목표입니다." 승리 방정식은 입증했습니다. 이제 김연경에겐 팀 우승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키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일본 효고현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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