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해 투수진의 붕괴로 무너졌던 LG가 올 시즌 에이스 봉중근과 재기를 노리는 박명환을 앞세워 마운드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묵직한 직구를 자랑하는 봉중근.
이에 질 새라 옆에 있는 박명환도 공 하나하나에 온 힘을 다합니다.
<녹취>박종훈(LG 감독) : "(박명환!) 사람들 많다고 오버하는 거 아니지?"
봉중근은 올해 최다 이닝 소화와 15승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팀의 중심답게 젊은 유망주들을 이끄는 한편, 빅리그 출신 곤잘레스, 박명환과 함께 LG 마운드 재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봉중근(LG) : "팬들이 두껍게 옷 입고 야구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명환이 형이 빨리 합류하면 큰 힘이 될 듯"
박명환 역시 부상 악몽을 떨치고, 부활을 다짐중입니다.
어깨 수술 뒤 2년간의 재활을 끝내고, 선발진 합류를 위해 땀방울을 쏟고 있습니다.
박명환은 사이판 캠프부터 방을 함께 썼던 신인 신정락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녹취>박명환(LG) : "형이 봤을 때는 잘하고 있는 거 같아. 유심히 봤는데 슬라이더도 좋고..."
팀의 가을야구를 위해 의기투합한 ’국가대표 에이스’와 ’돌아온 에이스’.
LG의 운명을 짊어진 두 투수의 어깨가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지난해 투수진의 붕괴로 무너졌던 LG가 올 시즌 에이스 봉중근과 재기를 노리는 박명환을 앞세워 마운드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묵직한 직구를 자랑하는 봉중근.
이에 질 새라 옆에 있는 박명환도 공 하나하나에 온 힘을 다합니다.
<녹취>박종훈(LG 감독) : "(박명환!) 사람들 많다고 오버하는 거 아니지?"
봉중근은 올해 최다 이닝 소화와 15승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팀의 중심답게 젊은 유망주들을 이끄는 한편, 빅리그 출신 곤잘레스, 박명환과 함께 LG 마운드 재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봉중근(LG) : "팬들이 두껍게 옷 입고 야구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명환이 형이 빨리 합류하면 큰 힘이 될 듯"
박명환 역시 부상 악몽을 떨치고, 부활을 다짐중입니다.
어깨 수술 뒤 2년간의 재활을 끝내고, 선발진 합류를 위해 땀방울을 쏟고 있습니다.
박명환은 사이판 캠프부터 방을 함께 썼던 신인 신정락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녹취>박명환(LG) : "형이 봤을 때는 잘하고 있는 거 같아. 유심히 봤는데 슬라이더도 좋고..."
팀의 가을야구를 위해 의기투합한 ’국가대표 에이스’와 ’돌아온 에이스’.
LG의 운명을 짊어진 두 투수의 어깨가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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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재건’ 박명환-봉중근 어깨에
-
- 입력 2010-02-19 22:13:09
![](/data/news/2010/02/19/2050128_370.jpg)
<앵커 멘트>
지난해 투수진의 붕괴로 무너졌던 LG가 올 시즌 에이스 봉중근과 재기를 노리는 박명환을 앞세워 마운드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묵직한 직구를 자랑하는 봉중근.
이에 질 새라 옆에 있는 박명환도 공 하나하나에 온 힘을 다합니다.
<녹취>박종훈(LG 감독) : "(박명환!) 사람들 많다고 오버하는 거 아니지?"
봉중근은 올해 최다 이닝 소화와 15승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팀의 중심답게 젊은 유망주들을 이끄는 한편, 빅리그 출신 곤잘레스, 박명환과 함께 LG 마운드 재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봉중근(LG) : "팬들이 두껍게 옷 입고 야구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명환이 형이 빨리 합류하면 큰 힘이 될 듯"
박명환 역시 부상 악몽을 떨치고, 부활을 다짐중입니다.
어깨 수술 뒤 2년간의 재활을 끝내고, 선발진 합류를 위해 땀방울을 쏟고 있습니다.
박명환은 사이판 캠프부터 방을 함께 썼던 신인 신정락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녹취>박명환(LG) : "형이 봤을 때는 잘하고 있는 거 같아. 유심히 봤는데 슬라이더도 좋고..."
팀의 가을야구를 위해 의기투합한 ’국가대표 에이스’와 ’돌아온 에이스’.
LG의 운명을 짊어진 두 투수의 어깨가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지난해 투수진의 붕괴로 무너졌던 LG가 올 시즌 에이스 봉중근과 재기를 노리는 박명환을 앞세워 마운드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묵직한 직구를 자랑하는 봉중근.
이에 질 새라 옆에 있는 박명환도 공 하나하나에 온 힘을 다합니다.
<녹취>박종훈(LG 감독) : "(박명환!) 사람들 많다고 오버하는 거 아니지?"
봉중근은 올해 최다 이닝 소화와 15승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팀의 중심답게 젊은 유망주들을 이끄는 한편, 빅리그 출신 곤잘레스, 박명환과 함께 LG 마운드 재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봉중근(LG) : "팬들이 두껍게 옷 입고 야구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명환이 형이 빨리 합류하면 큰 힘이 될 듯"
박명환 역시 부상 악몽을 떨치고, 부활을 다짐중입니다.
어깨 수술 뒤 2년간의 재활을 끝내고, 선발진 합류를 위해 땀방울을 쏟고 있습니다.
박명환은 사이판 캠프부터 방을 함께 썼던 신인 신정락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녹취>박명환(LG) : "형이 봤을 때는 잘하고 있는 거 같아. 유심히 봤는데 슬라이더도 좋고..."
팀의 가을야구를 위해 의기투합한 ’국가대표 에이스’와 ’돌아온 에이스’.
LG의 운명을 짊어진 두 투수의 어깨가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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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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