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판 ‘오체불만족’…희망의 전도사
입력 2010.02.22 (20:37)
수정 2010.02.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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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팔다리가 없이 태어났지만 절망을 극복하고 오히려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한 호주인 있습니다.
닉 부이치치라는 남자의 이야기는 몇년 전 우리나라에도 소개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었는데요.
이번에 그가 직접 한국을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머리와 몸통, 작은 왼발과 발가락 두 개만을 가지고 태어난 닉 부이치치.
남들과 너무나도 다른 처지를 비관해 10살 때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했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그는 장애에 굴하지 않고 비장애인 이상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 대학까지 졸업했습니다.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지만 오히려 현재의 삶을 고마워합니다.
<인터뷰> 닉부이치치 : "배우자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길 기다리면 행복해질 수 없다. 당신은 내일이 아닌 오늘 행복해야한다. 지금 가진것에 감사해야한다."
작은 왼발로 컴퓨터 키보드를 누르고 입으로 글씨를 씁니다.
수영과 골프 등 운동도 즐깁니다.
누구보다 깊은 절망을 이겨낸 닉 부이치치. 그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제 스물 아홉살이 된 그는 세계 곳곳을 다니며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말합니다.
<녹취> 닉 부이치치 :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 노력하세요. 거기에 더 큰 완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팔다리가 없이 태어났지만 절망을 극복하고 오히려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한 호주인 있습니다.
닉 부이치치라는 남자의 이야기는 몇년 전 우리나라에도 소개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었는데요.
이번에 그가 직접 한국을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머리와 몸통, 작은 왼발과 발가락 두 개만을 가지고 태어난 닉 부이치치.
남들과 너무나도 다른 처지를 비관해 10살 때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했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그는 장애에 굴하지 않고 비장애인 이상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 대학까지 졸업했습니다.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지만 오히려 현재의 삶을 고마워합니다.
<인터뷰> 닉부이치치 : "배우자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길 기다리면 행복해질 수 없다. 당신은 내일이 아닌 오늘 행복해야한다. 지금 가진것에 감사해야한다."
작은 왼발로 컴퓨터 키보드를 누르고 입으로 글씨를 씁니다.
수영과 골프 등 운동도 즐깁니다.
누구보다 깊은 절망을 이겨낸 닉 부이치치. 그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제 스물 아홉살이 된 그는 세계 곳곳을 다니며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말합니다.
<녹취> 닉 부이치치 :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 노력하세요. 거기에 더 큰 완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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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판 ‘오체불만족’…희망의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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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2 20:37:55
- 수정2010-02-22 20:47:23
<앵커 멘트>
팔다리가 없이 태어났지만 절망을 극복하고 오히려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한 호주인 있습니다.
닉 부이치치라는 남자의 이야기는 몇년 전 우리나라에도 소개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었는데요.
이번에 그가 직접 한국을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머리와 몸통, 작은 왼발과 발가락 두 개만을 가지고 태어난 닉 부이치치.
남들과 너무나도 다른 처지를 비관해 10살 때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했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그는 장애에 굴하지 않고 비장애인 이상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 대학까지 졸업했습니다.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지만 오히려 현재의 삶을 고마워합니다.
<인터뷰> 닉부이치치 : "배우자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길 기다리면 행복해질 수 없다. 당신은 내일이 아닌 오늘 행복해야한다. 지금 가진것에 감사해야한다."
작은 왼발로 컴퓨터 키보드를 누르고 입으로 글씨를 씁니다.
수영과 골프 등 운동도 즐깁니다.
누구보다 깊은 절망을 이겨낸 닉 부이치치. 그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제 스물 아홉살이 된 그는 세계 곳곳을 다니며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말합니다.
<녹취> 닉 부이치치 :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 노력하세요. 거기에 더 큰 완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팔다리가 없이 태어났지만 절망을 극복하고 오히려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한 호주인 있습니다.
닉 부이치치라는 남자의 이야기는 몇년 전 우리나라에도 소개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었는데요.
이번에 그가 직접 한국을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머리와 몸통, 작은 왼발과 발가락 두 개만을 가지고 태어난 닉 부이치치.
남들과 너무나도 다른 처지를 비관해 10살 때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했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그는 장애에 굴하지 않고 비장애인 이상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 대학까지 졸업했습니다.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지만 오히려 현재의 삶을 고마워합니다.
<인터뷰> 닉부이치치 : "배우자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길 기다리면 행복해질 수 없다. 당신은 내일이 아닌 오늘 행복해야한다. 지금 가진것에 감사해야한다."
작은 왼발로 컴퓨터 키보드를 누르고 입으로 글씨를 씁니다.
수영과 골프 등 운동도 즐깁니다.
누구보다 깊은 절망을 이겨낸 닉 부이치치. 그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제 스물 아홉살이 된 그는 세계 곳곳을 다니며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말합니다.
<녹취> 닉 부이치치 :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 노력하세요. 거기에 더 큰 완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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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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