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입력 2010.02.23 (09:05) 수정 2010.02.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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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부 방법 전수에 이어 부자 되는 비법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KBS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 네 명의 주인공들을 만나봤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였죠? KBS 새 월화드라마'부자의 탄생'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제작보고회가 있었는데요.

무늬만 재벌인 한 남자와 생계형 재벌인 한 여자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부자의 탄생!

안방극장 최초로 부자가 되는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현우(최석봉 역) :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가진 건) 없지만 멋있게 없는 그런 캐릭터에요.그만큼 열심히 살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줘요."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이보영 씨, 그동안 청순하고 다소곳한 이미지였다면 이번에는 도도하다 못해 까칠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지현우(최석봉 역) : "(이보영의 첫 인상은 어땠는지?) 청순하고 여성스럽고 그랬는데.. 지금 캐릭터와는 전혀 다르거든요. 연기를 정말 잘 하셔서 평소에도 (캐릭터에) 몰입되어 있으신 것 같아요."

<인터뷰> 지현우(최석봉 역) : "(평소에도 그런지?) 지금도 몰입하고 계세요. 굉장히 깐깐하고 연기할 때 지적하시고.."

<인터뷰> 이보영(이신미 역) : "저 못된 캐릭터는 아니거든요. 나가. 치워. (극중에서) 제 말투가 다 이래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말이 ‘다리 좀 벌려 봐’ 키가 워낙 크니까."

<인터뷰> 지현우(최석봉 역) : “남자 배우한테 '다리 좀 벌려봐'라는 게 뭡니까. 그게”

재벌 추격극을 표방한 부자의 탄생!

지현우 이보영 이시영 남궁민 네 사람 사이에 얽히고 설킨 사각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시영(부태희 역) : "('이보영'과 삼각관계라고 들었는데?) 일단 어제도 신미(이보영) 머리채 한 세 번 잡았고요. 그리고 제가 머리나 말발에서는 굉장히 밀리지만 힘이나 진상 쪽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기 때문에 운석(남궁민)씨를 뺏어올 예정입니다."

시영 씨의 사랑을 받는 부러운 남자 남궁민 씨!

작품을 위해 8Kg을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남궁민(추운석 역) : “7~8Kg 정도 뺀 것 같아요.”

<인터뷰> 남궁민(추운석 역) :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면?) 하루에 바나나, 오렌지, 감자하나, 닭 가슴살 네 조각 이렇게 만 먹으면 무조건 빠집니다."

<현장음> 한석준(아나운서) : "소녀시대랑 똑같이 드셨네요."

이날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가장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은 사람, 바로 단발머리를 한 이보영 씨였습니다.

<인터뷰> 이보영(이신미 역) :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는데?) 그동안 잘라보고 싶었는데 제가 계속 3년 동안 샴푸모델을 했기 때문에 자를 수 없었고요. 이번에 계약 기간이 끝나서 '얼씨구나' 하고 잘랐습니다."

지현우 씨, 그동안 '국민 연하남' 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상대배우 보영 씨에게 함께 작업하는 소감을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이보영(이신미 역) : "(나이차이가 좀 부담스럽지 않았는지?) 처음에는 좀 부담됐었어요. 모니터 볼 때 내가 좀 ‘나이 들어 보이면 어떡하나’그런 걱정도 되고 (지금은) 좋아요. 감사하죠."

<현장음> 지현우(최석봉 역) : “진짜 좋아요?”

<현장음> 이보영(이신미 역) : “응!”

<현장음> 지현우(최석봉 역) : “다른 연하남을 생각하신 건 아니고요?”

현재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공부의 신 후속으로 방영될 부자의 탄생! 배우들 모두 시청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인터뷰> 지현우(연기자) : "(시청률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지?) 공부의 신이 한 24~25%정도 나오는 것 같은데 이어서 받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인터뷰> 이보영(연기자) : "(시청률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지?) 예상인데 크게 쏠게요. 30%!"

<인터뷰> 이시영(연기자) : "(시청률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지?) 저도 한 33%!"

<인터뷰> 남궁민(연기자) : "(시청률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지?) 나중에 방송되면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16.5%?"

<인터뷰> 이시영(연기자) : "다이어트를 많이 하셔서 (그래요)."

<인터뷰> 남궁민(연기자) : "예민해요."

<인터뷰> 이시영(연기자) : "굉장히 예민하시고 매사에 굉장히 냉정하세요."

"무리한 다이어트! 옮지 않아~"

재벌은 피가 아니라 노력이라는 주제를 전달할 코믹멜로 재벌추격극 '부자의 탄생' 다음달 1일 첫 방송 됩니다.

<인터뷰> 지현우(연기자) : “부자의 탄생,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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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입력 2010-02-23 09:05:25
    • 수정2010-02-23 11: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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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부 방법 전수에 이어 부자 되는 비법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KBS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 네 명의 주인공들을 만나봤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였죠? KBS 새 월화드라마'부자의 탄생'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제작보고회가 있었는데요. 무늬만 재벌인 한 남자와 생계형 재벌인 한 여자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부자의 탄생! 안방극장 최초로 부자가 되는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현우(최석봉 역) :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가진 건) 없지만 멋있게 없는 그런 캐릭터에요.그만큼 열심히 살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줘요."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이보영 씨, 그동안 청순하고 다소곳한 이미지였다면 이번에는 도도하다 못해 까칠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지현우(최석봉 역) : "(이보영의 첫 인상은 어땠는지?) 청순하고 여성스럽고 그랬는데.. 지금 캐릭터와는 전혀 다르거든요. 연기를 정말 잘 하셔서 평소에도 (캐릭터에) 몰입되어 있으신 것 같아요." <인터뷰> 지현우(최석봉 역) : "(평소에도 그런지?) 지금도 몰입하고 계세요. 굉장히 깐깐하고 연기할 때 지적하시고.." <인터뷰> 이보영(이신미 역) : "저 못된 캐릭터는 아니거든요. 나가. 치워. (극중에서) 제 말투가 다 이래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말이 ‘다리 좀 벌려 봐’ 키가 워낙 크니까." <인터뷰> 지현우(최석봉 역) : “남자 배우한테 '다리 좀 벌려봐'라는 게 뭡니까. 그게” 재벌 추격극을 표방한 부자의 탄생! 지현우 이보영 이시영 남궁민 네 사람 사이에 얽히고 설킨 사각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시영(부태희 역) : "('이보영'과 삼각관계라고 들었는데?) 일단 어제도 신미(이보영) 머리채 한 세 번 잡았고요. 그리고 제가 머리나 말발에서는 굉장히 밀리지만 힘이나 진상 쪽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기 때문에 운석(남궁민)씨를 뺏어올 예정입니다." 시영 씨의 사랑을 받는 부러운 남자 남궁민 씨! 작품을 위해 8Kg을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남궁민(추운석 역) : “7~8Kg 정도 뺀 것 같아요.” <인터뷰> 남궁민(추운석 역) :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면?) 하루에 바나나, 오렌지, 감자하나, 닭 가슴살 네 조각 이렇게 만 먹으면 무조건 빠집니다." <현장음> 한석준(아나운서) : "소녀시대랑 똑같이 드셨네요." 이날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가장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은 사람, 바로 단발머리를 한 이보영 씨였습니다. <인터뷰> 이보영(이신미 역) :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는데?) 그동안 잘라보고 싶었는데 제가 계속 3년 동안 샴푸모델을 했기 때문에 자를 수 없었고요. 이번에 계약 기간이 끝나서 '얼씨구나' 하고 잘랐습니다." 지현우 씨, 그동안 '국민 연하남' 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상대배우 보영 씨에게 함께 작업하는 소감을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이보영(이신미 역) : "(나이차이가 좀 부담스럽지 않았는지?) 처음에는 좀 부담됐었어요. 모니터 볼 때 내가 좀 ‘나이 들어 보이면 어떡하나’그런 걱정도 되고 (지금은) 좋아요. 감사하죠." <현장음> 지현우(최석봉 역) : “진짜 좋아요?” <현장음> 이보영(이신미 역) : “응!” <현장음> 지현우(최석봉 역) : “다른 연하남을 생각하신 건 아니고요?” 현재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공부의 신 후속으로 방영될 부자의 탄생! 배우들 모두 시청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인터뷰> 지현우(연기자) : "(시청률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지?) 공부의 신이 한 24~25%정도 나오는 것 같은데 이어서 받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인터뷰> 이보영(연기자) : "(시청률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지?) 예상인데 크게 쏠게요. 30%!" <인터뷰> 이시영(연기자) : "(시청률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지?) 저도 한 33%!" <인터뷰> 남궁민(연기자) : "(시청률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지?) 나중에 방송되면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16.5%?" <인터뷰> 이시영(연기자) : "다이어트를 많이 하셔서 (그래요)." <인터뷰> 남궁민(연기자) : "예민해요." <인터뷰> 이시영(연기자) : "굉장히 예민하시고 매사에 굉장히 냉정하세요." "무리한 다이어트! 옮지 않아~" 재벌은 피가 아니라 노력이라는 주제를 전달할 코믹멜로 재벌추격극 '부자의 탄생' 다음달 1일 첫 방송 됩니다. <인터뷰> 지현우(연기자) : “부자의 탄생,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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